여행스케치

[장흥여행]장흥 토요시장에서 장 보아 둘레길 펜센텔에서 1박하기

실을1 2015. 10. 6. 07:58

 

우드렌드에서 힐링의 트레킹을 마치고 

오늘 저녁의 하일라이트 장흥 삼합 장흥 쇠고기, 표고 그리고 키조개를 사러

토요일에 여는 장흥 토요시장으로 향한다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의 수변 공원   

토요시장으로 가보자

 

장흥 쇠고기를 파는 정육점이 즐비하다

한 정육점의 황소 마네킹이 이채롭다

 

할머니의 보따리 장사의 물건에 관심이 많은 영숙님

 

수산물 시장으로

키조개의 금어기인 모양이다 좋은 물건이 없고  한곳에서 8개를 20,000원지불하고 키조개를 산다  

 

바지락 손질

순자님이 바지락 까기에 도전한다

솜씨가 비상하다

달인에 나가도 좋을 그런 솜씨이다

 

우리가 산 키조개와 관자 손질이 끊났다

 

관자는 앏게 썰어 삼합과 같이 쩝쩝.......     군침이 흐른다

시장안 대물 셋트장

3대 곰탕집

대통령(이순재 던가?이정길 이던가 )  권상우와 같이 식사 하는 모습

실제로 영업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남도의 육전이 있네 .....

광주 옛 상무대 근처에 아주 잘하는 육전집이 있었는데

표고 버섯도 산다 10,000원주니 둠뿍

부회장님과 총무님이 쇠고기를 한 박스 사서 같이 들고  숙소로 향한다

장흥 편백숲 근처의 둘레길 팬센텔

45평, 25평 숙소는 방이 각각 2개로 분리되어 있고  가격도 무척 저렴 했다

이것 빌리는데 400,000원  참 싸다

단체 모임 시 강추 한다

팬센 사장님의 마음씨도 무척 좋고 넉넉 하다

장흥 황금 들녁에도 해가 진다

이 지제 먹거리를 위해 음식준비 봉사

힘들지만 서로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봉사를 하는 우리 울님들 

난 이물에 거들려고 손을 씻다 한방 얻어 맛았다  .......

난 마져도 싸!!!!!!!!!!!!!!! 

장에서 사온 표고를 굽기 좋게 손질도 하고

맨 뒤에서 회장님도 분주히 손을 돕는다

아 보기 좋은 모습이네

 

 

남자 방에서는 배짱이님 들이

몽구행님의 키타에 맞추어 흘러간 엣노래에 여념이 없다

토롯도 키타 솜씨가 대단 하시네?

하늘님과 꼴통님의 불피우기가 시작한다

반찬과 식탁 셋팅 완료

자이제 이곳에 삼합의 지글지글함을 열연할 준비 완료

 

한쪽에서는 굽고 한쪽에서는 먹고 .........

자욱한 연기로 눈이 매웁지만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른다

우선 써비스로 받은 차돌백이

나중엔 등심 안심과 여러 종류의  쇠고기가 구어 나온다  

한쪽에서는 반지락 국을 만든다

이것도 10,000원

 

자 이제 모두 다같이 먹자

바로 이것이 남도 장흥 삼합이다

몽구님 키타에 맞추어 노래도 열창

 

 

거나한 식사를 마치고 45평 남자 숙소의 큰방으로 모여 1박2일 따라하기 조대항 레크레이션을 시작한다

레크레이션에 관한 포스팅이 없어 (왜나구요?  내가  시화이는 누가 사진 찍나?)

서운했는데  다행이도 하늘님이  몇컷 찍었다 ( 하늘님, 하나님 감사 .....)   

 

이 컷은 우리 큰형임  만재 대장님과 이고문님  팔씨름 대전  

누가 이겼나요 ?

몽구님과 창재님의 결전도 볼만 했지요

 

 

아래 포스팅은  다행이도 하늘님이 1박 2일 따라 하기 게임 상황을 펴서 실어봅니다

 

먼저 A팀 조장 펴나니님, B팀 조장 늘푸른나리님으로 정하고  조편성을 합니다   

 

36박자 율동을 배우고  고향에 봄에 맞추어 오프님 송을 한다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가  귀엽고 예쁘게 따라 부른다    

 

내가 이것만은 내가 왕이다 게임

배가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은 무조건 창재님이 단연 톱

지갑에 현금이 제일 많은 사람은

378,000원으로 퍼나니 님에게 1,000원차로 신승한다

 

 

각 조별로 산악 용어 알아 맞추기도 하고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절대 음감 이였다

너무들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매 방지 초성으로 속담 알아 맞추기를 할땐  팀별 단합이 A조가 돋보였다

연새를 감안해 씽어롱 가사를 일일이 인쇄하여 나누어 주었다

노사연의 만남으로 시작하여 .......................... 연가 , 과수원길 .       그옛날 2 3십대에 불렀던 포스송도 부르고

나도 나이가 먹는 구나 그옛날엔 대부분의 코드를 다외어서 첬는데

자꾸 까먹어 악보를 안경너머로 보면서 쳐야 하니

아  옛날이여 !

이건 절대 음감 장면

소문만복래, 장흥 천관산 이라는 주제로

릴레이로 해본다

계속해서 틀리는 b 팀

.................

치매 예방을 위한 초성을 주어지고 글자를 짜맞추는 게임

 

마지막 게임 오엑스 게임 최종 승자인 박기순 부회장님 사회자인 나의   거금을 개인지갑에서 나오게 한다 쾌척한다   

기순님 덕분에 펴나니님이 조장인 팀이 최종 우승 푸짐한 상품을 받는다 ......... 

 

마지막은   둥글게 모여 서로의 어깨를 잡고  유심초의 "사랑이여"로 마무리 해본다  

 

1일차 모든 행사를 끊났지만

남잗들 방에선 한동안  마지막 술자리꽃을 피우고 코골이 합창을 들으며 꿈나라로

오늘은 다들 무슨 꿈을 꾸었을까?

 어느소녀와의 첫사랑?  캠퍼스를 누볐던 그때를 생각하고 ............ 

난 편도가 부어 약을 먹었더니 그냥 잤다 ............  실을의 오늘일기  끝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