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걷기

서울성곽길4구간(헤화문-창의문구간)걷기

실을1 2015. 9. 14. 20:21

 

서울성곽길 4구간을 시작한지가 꽤 오래 된것 같다

아내와 함께한 마지막 4구간 

창의문에서 혜화문 까지 인데 들머리 접근이 비교적 쉬운 혜화문에서 거꾸로 시작해 본다

한성대역에서 내려 들머리인 혜화문에서부터 트레킹을 시작 한다

 

오늘은 혜화문 - 와룡공원- 말바위안내소 -숙정문- 청운대- 백악산정상- 창의문 까지 약 2시간 정도로 예상한다

특히 말바위안내소에서 창의문 구간은 창와대 경비 구간이여서 신분증 없이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사진 촬영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간이라  포스팅한 사진은 없다

그냥 눈으로 감상만 했다

 

4소문중 북동쪽에 위치한 혜화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시작 부터 도심으로 잠시 성곽이 끊긴다

 

일반 도로 따라 몇 십분 진행해야하는 구간 이다

성곽길 푯말을 잘보고 진행하면 된다

 

 

 

 

 

 

성북동쪽

성곽은 종로구에 위치해 있고 이곳은 대부분 종로구와 성북구 경계지역이다

여기도 서울 왕돈까스 원조 경쟁이 심한곳이가 보다 서로가 본점이라고 간판을 내걸은 곳이 3곳이나  눈에 띤다  

이곳에서부터는 성곽이 뚜렷히 복원되어 있다

 

 

 

 

 

 

 

 

 

와룡공원에도착

저쪽 밑으로 가면 성균관대학인것 같다

 

 

 

성곽위를 넘어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시원한 서울 시내를 조망해 본다

수락산

북악 하늘마루 팔각정과  그뒤는 북한산 보현봉

 

가운데 절이 길상사이다

이번 토요일 이면 상사화 꽃 무릇이 피였을까?

 

 

 

저 곳을 내려 가면 말바위 안내소이다  이곳은 청와대 경비를 위한  통제 구역이라

신분증을 내고 표찰을 받아야 톧과하는 구간이고 사진 촬영이 구간 구간 금지되어 있고

  곳곳에 경찰들이 눈을 번득이고 서있어 촬영하기 거북하다   이후 사진은 거의 없다   

숙정문 사진  몇 장

숙정문은 4대문중 북문에 해당한다

 

 

 

왼쪽아래 건물이 삼청각

오르락 내리락 하며 성곽길 을 걸어 본다

청운대도 자나고 121사태 소나무의 총탄도 보고  가장 높은 봉우리 백악산도 보고

서울이 시원한 조망도 눈으로만 보왔다

 

 

 

약 2시간만에 창의문에 도착 트래킹을 종료한다

4소문중 북서문으로 자하문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서울 성곽길 4구간을 마친다

 

이 블로그에서 다른 구간을 보려면 아래 글씨를 꼭 클릭하면 된다

 

1구간 혜화문-동대문

 

2구간 동대문-남대문

 

3구간 남대문-창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