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 4구간을 시작한지가 꽤 오래 된것 같다
아내와 함께한 마지막 4구간
창의문에서 혜화문 까지 인데 들머리 접근이 비교적 쉬운 혜화문에서 거꾸로 시작해 본다
한성대역에서 내려 들머리인 혜화문에서부터 트레킹을 시작 한다
오늘은 혜화문 - 와룡공원- 말바위안내소 -숙정문- 청운대- 백악산정상- 창의문 까지 약 2시간 정도로 예상한다
특히 말바위안내소에서 창의문 구간은 창와대 경비 구간이여서 신분증 없이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사진 촬영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간이라 포스팅한 사진은 없다
그냥 눈으로 감상만 했다
4소문중 북동쪽에 위치한 혜화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시작 부터 도심으로 잠시 성곽이 끊긴다
일반 도로 따라 몇 십분 진행해야하는 구간 이다
성곽길 푯말을 잘보고 진행하면 된다
성북동쪽
성곽은 종로구에 위치해 있고 이곳은 대부분 종로구와 성북구 경계지역이다
여기도 서울 왕돈까스 원조 경쟁이 심한곳이가 보다 서로가 본점이라고 간판을 내걸은 곳이 3곳이나 눈에 띤다
이곳에서부터는 성곽이 뚜렷히 복원되어 있다
와룡공원에도착
저쪽 밑으로 가면 성균관대학인것 같다
성곽위를 넘어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시원한 서울 시내를 조망해 본다
수락산
북악 하늘마루 팔각정과 그뒤는 북한산 보현봉
가운데 절이 길상사이다
이번 토요일 이면 상사화 꽃 무릇이 피였을까?
저 곳을 내려 가면 말바위 안내소이다 이곳은 청와대 경비를 위한 통제 구역이라
신분증을 내고 표찰을 받아야 톧과하는 구간이고 사진 촬영이 구간 구간 금지되어 있고
곳곳에 경찰들이 눈을 번득이고 서있어 촬영하기 거북하다 이후 사진은 거의 없다
숙정문 사진 몇 장
숙정문은 4대문중 북문에 해당한다
왼쪽아래 건물이 삼청각
오르락 내리락 하며 성곽길 을 걸어 본다
청운대도 자나고 121사태 소나무의 총탄도 보고 가장 높은 봉우리 백악산도 보고
서울이 시원한 조망도 눈으로만 보왔다
약 2시간만에 창의문에 도착 트래킹을 종료한다
4소문중 북서문으로 자하문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서울 성곽길 4구간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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