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서 한번 쓰고 다용도 창고에 넣어 놓은 텐트에 새벽에 내린 빗물이 스며들어 말려야 되겠는데
오늘 산행도 취소하고 더군다나 날씨도 좋아지고 쫌이 쑤신다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이 텐트를 좀더 넓은 뒷 베란다에 쳐보는 것이다
베란다 난단을 이용하여 로프를 고정하니 뚝딱 한채의 집이 지어졌다
오늘 점심은 이 텐트에서 캠핑 기분을 내기로 한다
되지 주물럭을 볶아 내고 아내와 같이 식사해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싸하네
메리스가 끝나야 어디 캠핑차 하루밤 지내고 올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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