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혼자 산다 따라해보기

실을1 2015. 6. 6. 14:19

 

토요일 아침인데  집엔 아무도 없고 나혼자이다

아내는 큰 딸네집, 둘째딸은 회사에서 1박2일 MT라  없고 ,

 

오랫만에 아침을 직접해먹어본다

 

 

 

냉장고를 부탁해 처럼   우선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만한것이 없어 좀뒤져 보니  감자 한 알이 나온다  이것으로  감자 볶음을 만들어 본다

감자 껍질을 벚기고 채를 썰고, 당근, 양파도 준비하여

후하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루고  위 재료를  볶아 니어 접시에 담아 내어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깨소금을 뿌리면 요리 끝.

참 쉽죠 잉!

 

이건 비쥬얼이 괜찮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뚝백이를 꺼내어  멸치, 감자, 고추, 양파, 마늘 만 넣고 된장국을 끊이는데  이건 내 주종목

맛이 죽여준다 ........  아내에게 전수 받은 가장 쉬운 종목

 

밥은 전기밥솥이 알아서 해주고

나머지  맹김을 굽고  양념장 준비, 멸치는 볶아서 고추장과 함께 내놓으니  진수 성찬이 되었다  

 

뚝딱하니 아침상이 되어 상차림을 하니 이런 모습

아내에거 카톡으로 전송하니  하는 말  여보!  혼자 살아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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