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Happy birthday to me!

실을1 2015. 6. 1. 12:09

 

 

지난 5.30.토요일 우리 친가의  모처럼 모임을 전주에서  가졌다

내 61회 생일(우리나라 말로 환갑)을 축하해 주기위함이다

내생일은 음력으로 5월22일이나  미국 누나가 친정에 다니려 와서 겸사 겸사 좀 일찍 날짜를 잡았다

 

원래 이모임을 대전에서 하려 했는데 누나 매형들이 이젠 연로하여 자가 운전이 어려운 분이 많아 우리가 전주로 내려 가기로 하여

둘째 딸이 사전 검색을 통해 가장 적함한 장소라 하여  모인곳이  한정식으로 유명한 담(옛날 이름 고궁담)이다  

정문 입구엔 불로문이라 써 있네 ,   이무튼  이문으로 통과

할머니와 떨어질줄 모르는 다유니?

먼저 온 누나들과 조우한다

우리 20명 예약지  주합루

 

형님 둘째 손녀와 다유니

내 생일 케익  (61회)

우측 형님과  조카 태희

좌로부터 둘째 매형, 누나 현제  미국에 살고있는 5째 누나, 6째막내누나, 4째 누나와 매형, 태희조카 신랑, 형수님 ,   우로  형님, 조카 태희와 딸 

나,   아내    사진에 않 보이는 3째 누나와 매형  

 

아무튼 6녀 2남 중  세상을 떠나신 큰 누나와 6째 매형, 오늘 참석못한 큰매형(허리 디스크 수술중)  3분만 만  참석 못하였다

 

 

 

 

 

원로 장노님 이신 2째 매형의 축복 기도

우리사위

다유니 손녀도 기도중

 

형제들이 정성껏 준비한 순금 증정식

두 딸들의 금일봉

 

애기들은 역시 끼리 끼리 놀아야 재미 잇는듯  다유니도 언니 오빠와 같이  신기한 듯 바라본다

이제 환갑인데 난 거꾸로 나이를 먹나  이직고 어린애가 되는 듯하다

진짜 나이에 걸맞는 내가 되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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