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을 돌아보고 점신때가 되어
안동 맛집을 찾아 간다
우리가 먹을 것은 헛제사밥이다
제수기에 올려 놓은 각종 음식들 ,무우 탕국은 무척 시원한다
헛제사밥의 유래
제사를 지내지 않고도 마치 제사밥처럼 쌀밥에 각종 나물를 얹어 간장에 비벼서 먹는 정동 향토 음식이다
원래 간장에 비벼 먹으면 되나 난 간장 조금과 고추장을 넣어서 비비니 이 모습
이 집은 간장이나 고추장을 넣지 않고도 나물레 간이 있어 조금만 넣으면 된다
식후 디저트로 안동 식혜
시크름한 맛에 무우를 잘게 쓸어서 고추 양념을 한 매콤 시큼 달콤한 맛이 난다
1인당 만원하는 헛제사밥은
그 맛이 깔끔하여 여행시 점심에 안성맞춤 같다
'즐거움이 있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전 만들기 (0) | 2015.06.29 |
---|---|
[안동맛집] 안동하회마을내 터줏대감에서 먹어본 안동 찜닭 (0) | 2015.06.01 |
[서산맛집]개심사 산골마을에서 산채 비빔밥 (0) | 2015.05.06 |
[고양맛집]팔색삼겹살 (0) | 2015.05.06 |
[대전 중구 맛집] 황제해물문어보쌈 (0) | 2015.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