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 할미바위 일몰

 

날씨도 흐리고 할미바위 일몰은 날씨가 꾸릿 꾸릿하니 포기하고 저녁 식사를 조금 일찍하고 있는데 갑자기 서쪽에서 신비한 빛으로 석양을 물들인다

이것이 무슨 조화이다냐?  삼각대는 챙길 여력도 없고

카메라를 급히들고 주차장을 가로 지르면서 몇 커트 찍어본다  

해가  다 떨어지고  있다

 

 

 

 

다떨어진 일몰을 조리개 속도를 이이 저리 번갈아 가며 직어본다

 

 

 

뒤를 보니 왠 무지개    날씨한번 이상하네

 

 

 

 

 

 

 

 

 

 

 

 

 

 

 

 

 

 

이렇게불과  몇 분만에 허망하게 해가 져버렸다

어둠이 내려온 주차장엔  가로등이 제 빛을 발산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