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우중에 걸어본 북한산 우리령길과 소나무숲길

실을1 2014. 1. 26. 15:51

 

 

발길방에 우이령길 공지가 떠서 산행 신청을 하였다

이 길은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 사전 예약제로  평소 예약 하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예약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1주일 내내 일기 예보를 보니 토요일은 무조건 비소식 이다  

어찌할 수 없이 가기로 마음 먹고  약속장소인 구파발 역에  도착 하니  

30여명이 모였는데 운영자측에서  어린이 통근 버스를 빌려  아주 편하게 교현리에 접근할 수 있었다  

발길방 둘레길 산행은  이번이 3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이제 낮익은 사람들도 10여명 넘은 것 같다 

 교현리의아파트 마당에서  인사와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한다

가랑비 대비 우산 우비를 준비하고 체조하는 폼이 우수깡 스럽다   

 

오늘의 탐발코스는 교현리 입구에서  석굴암  우이령 을 거쳐 우이동 탐방 지원 센터와  이여서 소나무 숲길 까지 9 km 정도로 예정 되었다  

 

 

탐방 지원 센터에서  단체로 예약하니 신분증 대조는 생략하고 인원 파악후 입장이 허용된다

길은  눈과 얼음으로 코팅되어 매우 미끄럽다

할 수 엇이 아이젠을 차고 산행하기로 한다

안개비로 똑딱이 디카에 물방을과 이슬이 맺혀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오봉을 이런 모습으로 기대 했는데  전망은 제로로 볼수 없다(펴온사진)

 

 

 

 

석굴암은 가는 길목에서 우측 유격장 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일주문도 안개에 가려 잘보이지 않는다

 

 

 

 

 

 

 

섯굴암 내부 전경

 

 

 

한데 모여 단체 인증삿을 찍어 본다

간식 타임인데 빗물로 양념과 조미료 삼아  먹는 맛도 괜찬은것(?)같다

 

 

 

 

색색의 우산을 받쳐 들고  직는사진도  그럴싸한데  

오늘 온 고추가루님 들을 모여 세워보니 이렇다

 

우이령  순우리말로 쇠귀고개 이다(대전차 장애물)

전경대 막사임

 

 

소나무 숲길로 이여 진다

 

 

 

 

 

 

비가 그치고 나니 똑딱이 디카 밧데리도 다갔다  가방에 눈이큰 카메라로 바꾼다

 

 

 

 

 

 

 

 

 

 

 

 

소나무 숲길 끈나는 지점이다

 

 

 

이곳응 우이동  솔밭공원이다 

 

 

 

 

 

뒷풀이 우신랑 돈각시집에 모인다

 

 

 

 

 

비록 비가 오는 우이령길이  조망도 보이지 않고 짜증나고  탐방로는  단조로워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은 별로이다  

  탐방이나  예약 하기 어려움을 감안하면 그래도 둘레길 한코스를 책거리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