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가평 화야산 산행

실을1 2012. 4. 2. 19:57

 

산행일시: 2012.04.01.일요일

누구랑: 부천능푸른산악회 49명과

산행코스: 뽀루봉 들머리 -> 뽀루봉 -> 화야산 -> 사기막 날머리

 

화야산 소개  

♣ 화야산은 용문산 동쪽에서 서북으로 뻗어나간 능선이 곡달산을 일으키고 배치 고개를 넘어 다시 솟은 산이다. 삼면이 북한강과 청평호로 둘러쌓여 경치가 매우 좋은 산이다

강물을 내려다보며 산을 오르는 이색적인 기분을 맛볼 수 있고 산 위에서의 전 망 또한 매우 좋다. 전면 북한강 건너에 대성국민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대성리 일대에 있는 산 중 해발 755m로 가장 높은 산에 속한다. 대성리 일대가 아름다운 경치를 갖고 있는 것은 주변에 이어진 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화야산만 하더라도 양 옆에 해발 709m의 뾰루봉과 해발 600m의 고동산을 갖고 있다.

산을 오르는 동안 아름다운 북한강의 물줄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육산인 화야산은 바위가 거의 없다. 대신 울창한 수림을 볼 수 있다.

특히 솔고개에서 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주봉에서 북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활엽수인 신갈나무를 볼 수 있다. 산행시간은 어느 코스를 택하건 4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대부분의 산행은 율림의 고개에서 시작된다. 20분 정도 올라가면 계곡 가에 용문 약수터가 나타난다. 여기서 목을 축인 후 계곡길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에 나서면 된다. 이어 뾰루봉과 화야산의 주봉이 나타난다. 고동산까지 이어 산행하는 것도 좋다.

가볍게 산행을 즐기고자 한다면 청평댐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괜찮다. 청평댐에서 뾰루봉에 이르는 10km의 코스는 평탄한 등산로를 갖고 있다. 오르는 사람도 많이 없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산행하는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겨울 산행은 나름대로의 멋을 갖고 있지만 적설량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산행시간을 넉넉히 잡을 필요가 있다.

 

산행 시작이다 뽀루봉 까지는 가파른 능선길이다

 

 

 

 

 중간에 목추기고

 

 멀리 한강이 조망된다

 부평초님과  오랫만에 한컷

 

 

 일행이 아무도 없다  베낭과 .................

먼곳을 조망해 본다

 드디어 일행들이 도착하여 인증삿해본다

 

 

 

 

 

 

 

 

 

 화야산까지는 계속되는 봉우리를 꽤많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화야산 정상에 서본다

 

 

 

 

 멀리 양평 용문산이 보인다

 원래는 고동산까지 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것 같아 바로 사기막으로 내려간다

 이계곡 어딘가에 봄꽃이 있을것인데  내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집옆에 피어 있는 생강나무가 보인다

 

 

 

 

 

 약 6 시간에 걸친 산행이다 (생각보다  꽤 많은시간이 걸린것같다)

 가보지 못한 고동산

 돌아오는 길에 양수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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