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에서

창녕 화황산 산행 일지

산행일시: 2012.04.15.일요일

누구랑: 부천 늘푸른 산악회 회원 40여명과 

산행지 : 화왕산

♣ 화왕산(756.6m)과 관룡산(일명 구룡산, 739.7m)을 잇는 공원으로 많은 문화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 많은 사람이 찾는다.

특히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녹음과 계곡물,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봄철 진달래 경치와 가을철 억새가 유명한데, 봄철이면 진달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화왕산성 주위의 비탈과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일대는 마치 분홍물감을 쏟아부은 듯하다. 매년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 그야말로 산 전체가 불타오르듯 만발한 진달래의 붉은 기운으로 뒤덮인다.

화왕산 최대의 명물이라면 정상 주변의 넓고 평평한 억새밭인 '십리억새밭'이다.그 십리 억새밭이 평지에서 급경사 벽으로 뚝 떨어지는 경계선인 능선을 따라 화왕산 성벽이 쌓여 있으며, 그 바깥 경사면 거의 모두가 진달래밭을 이루고 있다.

매년 10월이면 이곳에서 화왕산 억새제가 개최된다. 화왕산은 선사시대 화산으로 추정되며, 3개의 못(龍池)가 있으며, 창녕조(曺)씨가 득성하였다는 득성비가 화왕산성(사적제64호)가 있다.

 

 

 

 

2009년 일이던가 정상 부근에서 억새 축제를 하다 큰 불이나고 인명사고가 난 화왕산에 진달래 산행을 위해 출발한  산행

출발지인 옥천 식당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오늘 날씨는 좋아 티 하나만 입고 출발해본다

 

오늘 산행코스는 아래 파란 경로를 따라 진행하려 했으나 중간에 너무 시간을 허비하여 빨간 점으로 산행하였다

산행코스 : 옥천식당 -> 학생수련장 ->658고지 ->배바위 -> 화왕산정상-> 허준촬영장 ->남문 ->중간계곡 ->신성교 -> 주차장  

 

 

 

학생수련원의 잘다듬어진 나무 모습이 조금은 우스꽝스럽다  

 

처음부터 재법 빡센 산행이 될 것같다  

 

 

 

 

드디어 산등성에 도착하여 조망을 하면서 산행이 된다  

 

 

 

 

 

 

 

 

 

 

 

 

 

 

 

 

 

 

정상 부근에 도착하나 개화된 진달래는 찾아보기 힘들다   

 

 

 

 

 

 

배바위 부근(사망사고가 난 지점이다)

 

 

 

 

정상에서본 창녕 시내 가 한눈으로 보인다

 

 

 

 

 

 

허준셋트장

 

 

 

 

 

 

시산이 너무 지체되어 허준셋트장에서 다시 원위치하여 남문으로 내려와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도룡룡 알인데 먹을수 있다고 한다 (남자에게 참좋는데  말로 표현할수는 없고 ?) 

 

 

 

 

 

 

 

 

 

 

 

 

 

 

 

 

 

 

 

 

주차장에 도착하여산행을 마감한다 (약 6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못가본 관룡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