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우리동네 뒷산인 성주산 산책길을 한바퀴 돌아 본다 오전엔 날씨가 흐리더나 오후가 되니 맑은 하늘이 나타나 겨울 채비를 하는 잘다니는 둘레길 따라 산책했다 하우고개의 구름다리를 건너니 숲과 나무들이 주택 공사로 인해 파해쳐 지고 있다 최근들어 시흥 쪽의 산들이 택지 조성으로 인해 난개발(?)로 인해 하나 둘씩 전원 주택이 늘어나더니 급기야는 이곳 까지 산림을 밀어 버리고 있네? 자기 돈으로 집을 짓겠다는데 누가 말릴 수는 없지만 환경 자원이 파괴되어 새롭게 변하는 이 곳의 모습에 심히 유감이 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