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2017년 늘푸른 산악회 인천대공원 관.상.거.성 종주 송년 산행

실을1 2017. 12. 4. 20:13


산행일시:2017.12.03.일요일

산행지:인천대공원 관모산,상아산,거마산,성주산

누구랑: 부천늘푸른산악회 회원님들과  

산행코스: 인천대공원정문-백범광장-무장애나눔길-관모산-상아산-인천대공원 후문-거마산-전진아파트-성주산-하우고개(8Km 약 3시간)  


12월 마지막 한 장의 카렌다를 남겨논   첫째주 일요일  늘푸른 산악회 송년 산행이  있는 날이다

새벽 빗소리에 눈을 뜬다  

아침 까지만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이유는 ?


비는 그치고 우중충한 날씨지만  베낭에  카메라 장비만 챙겨본다  

오전 10시에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만나기로  해서 약속장소에  정시에 나가 보니   나 포함 6명이 모였다  참 많이들 왔다(?)      

이 시간  이 길에  사람들이  이렇게 없다는게 참 신기하다 ㅋㅋㅋ  

부천정다운 산악회 총무님이  오섰다

반가운  총무님 111   




새로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은  처음 트레킹 한다  

무장애 나눔길은 관모산 등산길과 메타세콰이어길 1.3km 를 흙길과, 데크길로 노약자,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거닐 수 있도록 조성한길이다  


나리님을 배경으로  트릭 사진을 찍어본다

그럴싸한데 ㅋㅋㅋ






남이총무님

오늘 모델 한 번 해주세용  








푯말과 같이   오늘 난 정말  이길을 걸을 수 있어 행복하다





이곳에서 과연 책을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려나?  



나무잎이  언제나 떨어질까?  

내년 늦가을에 사랑하는 아내와  다시 와야 겠다!   



마주보는  친구의 사랑스런 눈빛이 너무 곱다

그레 우리는  찬구야 친구!




건강이라는 소원을 걸어본다






난 올 한해 백만원 이상 절약 하였는데  그돈 어디 갔지?  

관모산 정상에  도착한다

아침에 내린 비로 전망은 아니올씨다 이다  

대공원으로 내려가는 지름길인데   너무 가파라  우린 반대편 편안한 길로 하산하련다   


관모산 (162m)

관모산산의 모습이 관(冠)과 같아 생겼다고 하여 관모산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관모산은 인천대공원 뒷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산이 높지 않고 등산로가 순탄하여 가족들과 함께 인천대공원을 둘러 본 후,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산책하듯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상아산으로  향한다

상아산 (151m)

상아산은 산모습이 꼬끼리 어금니 같다해서  상아산이란다

오늘 같이한 일행들과

좌로 부천나리님, 파란별님, 오야봉형님, 남이님,진숙님

상아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참 편하다  

후문쪽으로 내려 왔다






후문쪽 화장실 옆  거마산 가는길

외곽 순환 고속도로 하부를 통과

작은 메타긜도 지나고

거마산 가는 조금 빡센 길에서 땀도 흘려 보고


못 보던 인천 종주길 팻말


군부대 철조망길

이길은 한남정맥길이기도 하다

거마산 (210m)

한남정맥길이기도 한 거마산 정상은  현재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군부대 전진아파트 쪽으로 내려와  

6, 6-1번  버스 종점  

다시 샛길로



성주산(217m)


부천의 남쪽에 자리한 이 산은 동서로 길게 병풍처럼 뻗쳐 시가지를 감싸 안은 산세로,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일명 ‘와우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변에는 하우고개, 여우고개, 마리고개가 있으며, 해발217m로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경계에 있는 이 산에는 많은 약수터와 산책로가 있어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의 요람으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마침 부천역에서 출발한  다른 회원님들과  성주산에 만나

합동 인증삿

하우고개 출렁다리

하우고개 하부로 내려와  송년회 장소로 

하우고개  버드나무집 송연회 장소에 도착하니  놀망 3시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