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풍경들과 잡다한것들 548

해질무렵 목포 하당 과 아저씨 영화보기

모처럼 만에 목포 하당에 나가 영화 한편 때렸다 줄거리( 몇장 다음에서 펴왔다) 단 하나뿐인 친구는 그를 ‘아저씨’ 라 불렀다.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