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남해여행] 파독의 애환을 승화한 이국적인 전원풍경 남해 독일마을

실을1 2018. 5. 8. 21:17


오전에 지겹게 오던 비는 조금씩 소강 상태로 빗줄기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독일마을로  



독일 마을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고 있는데

지금은 15동 정도가 완공되어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먼저 파독전시관으로




한바퀴 돌아보며 사진 찍는시간이 촉박하여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본다








마을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으로 가본다

우측 길을 따라

대부분의 집은 주황색 기와와 힌색벽을 이용한 집들미 많다












빗방울을 크게 잡아본다





철쭉과 함께 잡아보고



멀리 물건항

아침 일출 포인트로 유명한곳










거의 마을을 돌아보니  소세지와 독일 맥주가 먹고 싶다 .....














주차장 근처에 오니  주어진 시간이  다되었다

독일마을에서  독일 맥주 한 잔  못 먹고 ..... 떠나가야 했다  

독일 마을에서 다음 에정지는 다랭이 마을이였는데

비도오고   상경하는데 교통 체증이 심할것 같아  만장일치로   부천으로 바로 가기로  결정한다

서둘러 출발 했으나 부천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된다

1박 2일 동안

하동 삼성둥, 사천 케이블카, 삼천포대교, 남해 금산 과 보리암, 독일 마을을  둘러보고온 여행

날씨로인해  희비 쌍곡선을 만든  여행이 되었다

게획하고 준비하신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집행부에 감사드리고 같이하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사랑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