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걷기:인천둘레길 13코스(월미공원)
일시:2018.01.21.일요일
누구랑:아내랑 둘이서
오늘 걸어온 길: 인천역-북성포구 입구-대한제당-월미공원입구-한국전통정원-월미산 둘레길따라- 전망대- 월미문화거리-대한제당-인천역
토요일인 전날 최악의 미세 먼지로 야외 활동은 아예 포기하고
일요일 그래도 미세먼지가 조금 엷어 진것 같아 아내와 같이 인천 둘레길 13코스인 월미공원을 둘러 보기로 한다
인천역에서 부터 출발
안전 문제로 흉물스럽게 된 인천 모노레일의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썬우드 상표명인 가구 전문 업체 성창 산업의 인천 부두 옆을 지나
대한 제당
월미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월미공원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9월 10일 인천광역시가 국방부로 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월미공원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그 역사성 또한 높아 자연생태공원 및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월미공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명소는 '한국전통정원지구'이다.
이 곳에는 전통 한국 고건축의 양진당, 소쇄원 및 전통 연못인 부용지, 애련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월미산 정상에 유리전망대가 설치되어 개방되고 있으며, 전망대는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을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오랫만에 한국전통 정원을 한바퀴 돌아 보자
창덕궁 후원의 애련지
정자만 비슷 ㅋㅋㅋㅋㅋ
애련지의 실제 모습
서해 유성용 선생의 하외마을에 있는 양진당을 본떼 만든것이라는데 어설프다
전통놀이 이것 저것을 해본다
아내보고 5개 차면 원하는 소원 들어준다 했는데 몇번 시도해도 3개가 최고 ㅋㅋㅋㅋ
딱지 치기
"걸"나오기로 하고 던젔는데
윳이 나왔다
투후 5개중 1개 성공
절구통
다딤질
아내 솜씨가 제법이다
부용지의 실제 모습
월미도 인천 상륙 작전중 살아남은 나무로 선정된 7그루 나무 찾기가 있는데 난 3개가 찾았다
전망대로 가는 계딘으로 질러 간다
7번째 장군나무
6번째 향기로 이야기하는 나무
계단은 356개로 1게단 오를때 0.15칼로리 소모되고 수명은 4초씩 늘어나니
23분 44초 수명연장이 되었단다 ㅎㅎㅎ
전망대로
인천부두쪽
아직도 미세먼지가 많다
인천대교 쪽
월미공원
인천대교를 당겨보고
인천역쪽
17mm 광각으로 교환하여 본다
내려 갈땐 엘레베이터를 타고
8번째 사랑나무(연리지)
소원리본을 써서 달아본다
월미돈대
월미문화거리로 내려온다
식당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인천역을 거쳐 집으로 돌아 간다
'길따라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둘레길3구간(인천나바공원과 원적산 둘레길) (0) | 2018.02.12 |
---|---|
인천둘레길 14구간(북성포구 ,만석부두,화수부두,화도진) (0) | 2018.01.29 |
철원 고석정 얼음 트레킹과 직탕폭포 (0) | 2018.01.15 |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끼며 동네 뒷산 돌아 보기 (0) | 2017.11.27 |
덕수궁,돌담길 그리고 정동길 느리게 걷기 (0) | 201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