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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스페인여행 8일차 레알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전용구장 투어

실을1 2017. 11. 28. 19:36


찾아가는 방법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전철역에서 내리면 된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전용구장  구글 지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 Santiago Bernabéu Stadium)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은 스페인 명문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CF가 소유한 세계적인 축구 경기장이다.

레알 마드리드 CF를 처음 창단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이름을 따서 경기장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총 8만 12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경기장으로, 처음엔 이보다 더 많은 12만 5천 명을 수용했으나 거듭된 개조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CF의 홈 경기가 없는 날에는 셀프 가이드 투어를 통해

경기장과 선수들이 사용하는 로커룸,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과 농구팀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고,

 경기가 있는 날은 경기 시간 5시간 전까지 투어를 할 수 있다.

투어의 마지막에는 레알 마드리드 CF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가게를 들르게 된다.


개관 시간경기가 없는 날 : 월~토 10:00~19:00 / 일 · 공휴일 10:00~18:30

경기가 있는 날 : 킥-오프 5시간 전까지 오픈(단, 로커룸은 투어할 수 없음)



스페인 여행 8일차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나 독립을 위한 파업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어

프로축구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한 시위를 위해서  레알 마드리드 팀 전용구장 투어를 하기로 했다  

구장이 어찌나 큰지  전면을 카메라로 담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옆모습으로 대신 한다       


구장 평면도

투어  티켓을 구입 ->   인당 25유로 인가?  가물 가물 ㅋㅋㅋ  




에스칼레이터와 계단을 통해  상당히 높은 층까지 가서  경기장 내로  들어간다   

파란 잔디에  아침 햇살이 비추고 응달진 곳은 검게 보여  화면이 좀 그렇지만   시원한 전경으로 가슴이 후련하다



구장 밖 전경

이제 내부 공간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한 역대   세계 기록 들이  즐비하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축구화 축구공


각종 우승컵








1902년에 최초로 만든  MADRID FOOT BALL CLUB    구단 심볼의 7번의 변천 과정을 거쳐 2001년 부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레알"은 왕을  칭하는 말로 1920년에 알폰소 8세에 의해   하사 되었다


현역 선수들의 이름이세겨진 유니폼



전설의 호나우도 (브라질 선수로 2002-2007년 까지 레알 마드리드 구단 소속)

현역선수로  가장 비싼 선수     호날도









UNDECIMA  뜻은 11이라는 숫자 같다?


울 딸과 사위가 찍힌 모습이

아래 이 영상속으로 들어가  작은 합성 사진이 되는데

이제 찾을려 하니  어디에 있는지   못 찾겠다  꾀골이다 ㅋㅋㅋㅋ






내부 관람을  마치고  잔디 구장 으로  





선수들의 휴식 및 대기  장소



선수들의 라카 룸

샤워장




선수들 전용 모형버스(?)에 오른다



버스내부에 앉아 있으면  차창 밖으로 달리는 모습이 스쳐간다

마치 내가 선수가 되어  전용 버스를 타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약 1.5시간의  투어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다

비록 직접 레알마드리드 의 경기를 보진 못 했지만 구장 투어를 통해  선수들 격한 경지모습과  벅찬 함성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투어가 되었다

기념품점에 들러  큰사위가  지후 유니폼을 살까 했는데  가격대가  120유로 이상이여서   아이쇼핑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