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8일 강화도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이제는 섬 속의 섬이 아닌 육지화된 석모도를 장마가 한창이나 일요일 낮에 감간 소강상태를 틈타
아내와 파란별님 내외와 넷이서 승용차로 다녀왔다
강화 가는 길이나 석모도 가는 길목은 오나 가나 교통지옥을 감안하고 다녀 와야 한다
보문사 가는길 에 들려본 민머루 해수욕장
아담하고 백사장이 넓어 가족단위 피서로 적합한 것 같다
보문사 앞 상가 음식점에서 밴댕이무침 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이건 산채 비빔밥
200년 묵은 향나무
보문사는 입장료 2,000원 있음
보문사 경내로 진입
눈썹바위와 마애불이 비구름 속에서 조금 얼굴을 내밀어 준다
마애불은 계단길로 약 15분 정도 오르면 된다
게단길이라 그리 가파르지 않고 샌달 신고도 가능하다
오늘 서해바다 전망은 꽝
보문사에서 이곳으로 삭도를 이용하여 중량물은 운반 하는 듯
1928년 낙가산 중턱 눈썹바위에 조각했다는 마애석불좌상
무슨 소원인지는 모르지만 꼭 이루워 지길 빌어본다 ㅋㅋㅋ
다시 경내로 내려 왔다
13.2m 의 거대한 와불
오백나한상 에서 한참을 머무른다
꼬옥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동행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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