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디아에서 예식 피로연 식사 시식을 마치고 나니 해가 진다
잠시 일몰을 찍어보고
일몰쪽은 아직도 짙은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잇다
해지는 모습 단계별로 105mm 로 찍어 조금 크롭한다
24mm 로 찍어본 마지막 일몰
다 좋은데 오른쪽 먹구름이 조금은 거슬린다
세빛 섬으로 이동하여 가지고온 삼각대를 준비하고 케메라를 셋팅하려 하니
헐! 연결 나사 조임대가 없다 ........
할 수 없어 카메라만 달랑 들고 손각대로라도 몇 컷 찍어본다
요즘 수전증이 심하데
다음 사진들은 케논 카메라 기능에 " 삼각대없는 야경 촬영" 기능으로 찍어본 어설픈 야경 몇 컷 들이다
분수 쑈
예비 신랑 신부
너무 어둡다
다시 찍으려는데 밧데리 마져 아웃 ........
오늘 너무 어처구니 없는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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