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 한강 시민공원 둘러보기

토요일 저녁 6시에

둘째 딸과 잠원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프라디아 웨딩홀에 가서

웨딩 음식  시식을 하자고  약속되었다

오후 두시경  무섭게  비가 내린다

집 베란다 쪽 창문 모습 

문을 조금 열고

고무 다라이에 핀  수련을 찍어본다  ㅋㅋㅋ

무섭게 내리던 비

다행이도 약속시간전에 비는 그치고

우산이  필요 없이

전철로   잠원역에 내린다 

르라디아 까지는    따로  승용차로 온  딸이 픽업하여  한강 공원으로 간다

참고로 잠원역에서  이곳 까지는 다른 이동 수단이 없어 약 10여분 걸어 가여 된다

예식이 잇는 날은  서틀버스가 운영된다   

6시에 저녁 시식  약속이고  딸 아이는 그곳에서 예식에 관한 미팅이 있고

 

   난 그때 까지 할일이 없고  시간이 1시간 이상  남아   한강 변을  카메라 한대 달랑  들고  거닐어 본다

이곳은 왼쪽이 반포대교 오른쪽 한남 대교로 거의 중간에 위치한 곳이다  

 비는 그첬지만 아직도 구름이  낮게 남아 있다

한남 대교

한남 대교 쪽으로 

잠실, 잠원

 모두 뽕나무 ,  누에 키우던 곳 

정말 상전 벽해가 실감나는 곳이다 

작약인가?

뽕나무

잠원 나들목

자매인듯한데 

어쩜 쌍둥이?

한남대교 교각

동호대교 까지

동호대교

둘째가  빨리 오란다

 돌아 가렴  한 2-30분 걸리 겠다

색소폰 동호회

돌아가는길   와이리 머노?  

언제 그랬냐? 하듯이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은 아름다운 일몰이 있을 듯

프라디아에 도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