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서천여행] 폭염에 둘러본 신성리 갈대밭

실을1 2016. 8. 3. 19:12


 

올 하기 휴가는  서천군을 두루 돌려보련다

대전 큰 딸 집에서  출발하여 휴가 여행 1일차 숙박지인 춘장대 해수 욕장으로  가기전

서천의 끝인  신성리 갈대밭으로

가을에가야  제격인데  어쩔 수 없이 폭염속에  돌아보기로 한다

 

 

신성리 갈대밭(서천군청 홈피에서 펴온 글)

 

햇볕이 여울지는 금강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신성리 갈대밭에서는 새록새록 사랑도 꽃피우고,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볼 수 있다.

 파란 하늘과 맞닿을 듯 갈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신성리갈대밭은 23만여제곱미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

 영화 JSA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연학습장이기도하다.

사철 사람들이 끊이지 않지만,

가을이 되면 가족과 연인의 낭만여행지로 손꼽히는 신성리갈대밭은 멋진 갈대밭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촬영지로 이름 높은 곳.

 성인남자의 키를 훌쩍 넘는 오솔길의 갈대가 바람에 서로의 몸을 부대끼며 가을을 속삭이는 낭만여행지 신성리 갈대밭은

 가족과 연인의 이야기 “도란도란” 정겨움 묻어나는 아름다운 곳 이다.

 광할한 갈대밭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만끽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마음의 시름이 사라진다.


갈대체험관 건물 전경

간단한 먹거리는 이곳에서 가능하다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폭염속을 뚤고  갈대밭으로 진입 ....






영화촬영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송광호, 이병헌주연의  공동결비구역 JSA





추노의 추격 씬 촬영지










습지나 물가에 주로 자라는 갈대로 키가 억새보다 크다  



갈대의 쓰임과 효능을  읽어본다








더웁지만  비타민D를 보충하기위해 다유니도  일광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강을 넘어 저쪽은  군산시


그늘막에 잠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