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섬에서 뺄기꽃을 보고 그곳에서 일몰 까지 찍어보려 했는데
일몰을 볼 수 있는 날씨는 아닌것 같아 일단 철수 한다
점심을 시원찬게 먹어 배가 고프다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탄도항 쪽으로 가서 다행이 일몰을 보게 되면 좋고, 아님 식사를 하고 가면 되겠다
탄도항으로 이동한다
이때 까지도 일몰을 촬영하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구름 아래로 일몰과 노을이 보이기 시작하니
마음이 바빠 진다
허둥지둥 눌려보니
조금 자리를 이동하는 1-2분 사이에 해가 반쪽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해를 삼키고 있다 아니 되옵니다
해가 지고 건너편 제부도에도 어둠이 찾아오고 불빛이 하나 둘 켜진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
우리는 철수 하여 전곡항에서 생선 구이로 식사를 하고 부천으로 향한다
'사진,출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흥도 국사봉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0) | 2017.03.13 |
---|---|
잠자리의 사랑 (0) | 2016.07.07 |
인천대공원의 꽃 들 (0) | 2016.04.18 |
벚꽃과 우산 (0) | 2016.04.11 |
진달래 (0) | 2016.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