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새벽 혼자 조용히 딸내 집을 나선다
작년 8월에 가본 대청댐 로하스길 반영을 다시 찍어 보기위해 대청댐으로 간다
작년보다 물이 더 말라 버리고 아침 물안개도 없다
오른쪽 수양버드나무도 많이 죽어 있고 잎도 없어 볼품이 없어젔다
그림이 잘나오질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길따라 걸어서 반영 포인트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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