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서울여행]서울숲에서

실을1 2016. 4. 4. 22:03

 

 

응봉산에 개나리 축제 소식이 있어 베낭에 카메라만 넣고  전철을 타고 가다가  구로역 부근에서 파란별님께 전화를 해본다

  

응봉산 개나리와 전철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중량천 용비교 쪽이여서 

전날 용봉산에 다녀가신 파란별님에게 물어 보니  본인도 그곳에 다시 가본다고  만날 장소는 융복역으로 정한다 

 

난 조금 시간이 있을 듯하여  아작 가보지 못한 서울숲역으로  

전철을 내려 4번 출구로      

 이표지따라 가다 우틀  두번 하면 된다

 입구 포지판을 잠시 둘러본다

서울숲을 둘러 보고 용비교 쪽으로 가면 되겠다

 제3 출입구

 

 참 요즘 애들은 좋겠다

별것도 다해보니

우리 저만할땐   도데체 무슨 놀이를 하엿는지 가물가물하네

돈 들어가는 놀이는 거의 불가능하였으니

 


목련은 벌써 개화되었다

바닦에 떨어진 것도 많네

 젊음이 좋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 마다 슬픈 그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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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기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벚꽃도 재법 펴오른다

 

 

 

 

 

 

 

 

요즘은 참 다국적 인것 같다

외국인들도 이곳 저곳 눈에 띤다   옛날 같았으면 외국인들이 구경 거리였는데  

 

 

 

 

 

웨딩 화보를 찍는 각시 신랑

뒤 따라 가볼까 하다 ............ 

 

 

 

 

 

 

 

서울숲에서 나와 용비교로 향한다

용비료 공사 관계로 적색 코스로 진행하라는 표지를 따라 가면 될것을 

지나가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용비교를 보도로 건널수 있다하여 그냥 직진하니 

내가 가야할 사진 포인트로 바로 갈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