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과천여행]다유니와 서울 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실을1 2016. 3. 28. 13:12



손주를 둔 할아버지의 로망중에 하나가

손녀 손잡고 공원에 가서 커다란 풍선을 손녀에게 쥐어주고 나들이 하는 것인데

오늘 그것을 실천해 보련다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다유니랑  나들이해본다  

손녀 덕분에  실로 몇 십년만의 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대부분 스카이 리프트를 타던지 코끼리 열차를 타던지 하는데

다유니는  걸어 가겠단다




뽀로노 풍선을  풍선을 든 다유니   


할아버지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포즈를 취해준다


유모차는 무조건 거부



산수유꽃은 내일 실컷 볼것이니까?



동물원 정문의 호랑이










기린

신기한듯 눈을 떼지 못하는 다유니





코뿔소



코끼리

그러나 너무 먼곳에 있다


 바나나를 먹이는 사육사와 코끼리

초롱 초롱한 눈빛으로 모든게 새롭고 신기한 다유니

 


아시아 물소







외봉 낙타



물개





이날 호랑이등  맹수 들은 대부분 낮잠만 쿨쿨 ..........   





사자들도 역시







하마도 잠만 잔다





원숭이 똥꼬는 빨개! 


고릴라


침펜지 의 정글 줄타기 모험이  그래도 볼만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다유니랑 가본 대공원의 동물원에서의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데이트

 

다유니가본  동물들의 모습과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 그림책과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어린 다우니 머리 속에 차곡 차곡 간직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