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걷기

대전현충원과 보훈 산책길 걷기

실을1 2014. 7. 14. 19:24

 

 

 

 

현충원 소개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시는 곳으로 연간 250만 여명의 학생, 유족, 참배객이 방문하는 민족의 성역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관람, 봉사활동 등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라사랑영화 상영, 1사 1묘역 가꾸기 등을 통해『호국교육의 도장』으로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의 모토아래 온 국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충원길 걷기대회, 사진·UCC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보훈산책로, 보훈과수랜드, 야생화공원등을 조성하여 휴식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열린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일제침략과 6·25전쟁, 월남전 등에서 활약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 7월 15일 서울 동작동에 설립한 국립묘지의 안장능력이 한계에 이르게 되자 박정희 대통령은 지방 국립묘지 설치검토를 지시하였고, 1976년 4월 14일 충남 대덕군 유성읍 갑동리(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의 현 위치에 대전국립묘지를 설치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에 국방부는 1976년 5월 11일 지방 국립묘지 설치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979년 4월 1일부터 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1985년 11월 13일 전체 면적 약 322만㎡(97만 4천평)의 현 국립대전현충원을 준공하게 되었다. 공사기간 중이던 1982년 8월 27일부터 안장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국립대전현충원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을 모시고 그분들의 생전의 업적을 추모하고 있다.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은 2006년 1월 30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소관부처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바뀌게 되었다.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위치도

 

 

오늘의 참배는 현충원 본관에서 사병묘역 -> 보훈미래관-> 호국분수탑 ->  현충탑->  충혼지 ->

이곳에서 보훈 산책로를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들머리로 가보기로한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됨)

 

현충원의 풍수지리에 의한 지형지세를 살펴보면 (대전현충원 사이트에서 펴온글)

국립대전현충원은 문필봉을 조종산(祖宗山)으로 옥녀봉을 주산(主山)으로 하고 있으며, 명산인 계룡산을 태조산(太祖山)으로 삼고 있다. 택리지에 의하면 태조산인 계룡산은 삼각산, 오대산, 구월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의 역량 있는 큰 터 중 하나라고 한다.

문필봉은 형상이 붓끝같이 되어 있어 유래한 이름이며, 우뚝 빼어난 봉우리는 불길이 이는 듯하고, 이 불빛이 성역을 두루 비치고 있는 듯하다. 이 문필봉에서 다시 솟구쳐 내려 이룬 옥녀봉은 마치 옥녀가 금반(金盤)을 대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처럼 국립대전현충원의 지형은 명산인 계룡산의 맥을 이어 받은 문필봉과 옥녀봉을 정점으로 병풍처럼 둘러친 좌우능선이 좌청룡·우백호를 이루고 있어 묘역으로 아주 이상적인 명당(明堂)자리라 하겠다.

외손녀딸이 세상에 나와 축하해주기 위해 대전을 내려가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날  7월 13일 가까운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해본다

  

호국 분수탑에서본 홍살문

호국 분수탑

 

 

 

 

 

 

 

 

 

호국분수탑에서 좌로 돌아 현충문에 도착한다

 

 

 높이 43m인 현충탑

 

 

 

 

 

 

 

 

 

 

 

 

현충문을 지나 국가원수묘역과 제1장군묘역으로 향한다

가는길 우측 사병 2-4 묘역과 천안함 묘역이 있다

 

 

충혼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충혼지에서 본격적으로 산책길을 트래킹해본다  이곳운 원점 둘레길이나 일부 만 가다  시간 관계상 도로 원길로 나온다  

 

 

 

 

제1 장군묘역 입구에서 이정표를 확인해보고 본격적으로 산책길을 따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트래킹한다

 

 

 

산책길에서 잠시 벗어나 장군 묘역으로 향해본다

 

 

 

청백리길을 상징하듯 대나무 숲으로 들어간다

 

 

 

 

고대 중국 한나라 때부터 시작 했다는 청백리는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인종때 부터 시작 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포장 도로를 건너 가는데 길을 잃어 버릴 엄려는 없다 

 

 

 

산책로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거의 없고 있다 하더라도 10도 이하여서  샌달이나 슬리퍼도 충분히 걸을 수 있다

 

 

산책로가 지루하면 바로 옆으로 나가면 도로나 묘지가 있어 잠깐 잠깐 너왔다 가도 무방

 

 

 

 

보훈 산책로 시작점

   반대로 돌아서 악간은 햇갈렸겠지만  이해하시길 바란다

대전 걷고 싶은길 12선중 하나이다

 

 

 

대전 걷고싶은길 3 구간을 가보왔네  계족산 황톳길, 뿌리공원길, 그리고 보훈 산책로 ,   앞으로  딸네집 방문시 시간 나는데로   가보련다

 

 

 

 

 

 

 

 

 

 

 

북파공작원모임(마산창원지부)에서 단체로 현충원 참배를 왔다

이런 단체 모임에서는 현충원에서 의식을 위해 진행요원들을 투입하여 참배를 도와주고 있다

 

 

현충원 사무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