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얼25일 주말 농장 작황상태

 

일주일 내내 비가 오지 않아  주말 농장의 작황이 걱정 되어 토요일 이른 아침에 나가보니  지난주와 큰차이가 없다

열무는 조금 더 자라고  푸르름이 더해간다

 

 

그동안 운동화를 신고 밭에 가다보니 신발과 집 현관이 흙으로 되범벅 되어  장화를 구입하여 신어 보왔다 

딸아이가 골라준 패션 장화이다  

세컬레 구입에 5만원 투자 했다

고추 모종은 잎파리가  힘을 더해 노지에 적응하고 있는 듯했다  

 

드디어 상추가 나오기 시작한다 아직도 다 싹 틀라면 1주는 더기다려야 한다 ( 벌써 3주 이상 지나는데 )  

쑥갓도 몇 송이 앙증맛게 나오기 시작 한다

 

 

오이 모종이 녹색 잎이 조금 더 좋아지고 있는 겟을 느낄 수 있다

이번주 일요일부터 내리는 비가 다행이도 화요일 까지 내린다니 작확에 아주 좋응 듯하다

이번주가 기대된다   

비가 조금 내려 우산을 쓰고 여우고개로해서 소사공원까지 산길로 걸어 산책을 해본다  

 

 

부천과 시흥을 연결해주는 경계 여우고개

시흥쪽

또한 이곳은 부천 산림욕길과 시흥 능내길과 공통으로 조선된 길이기도 한다

 

20분 쯤 걸어 한남정맥길을 따라 걷다가 소사 공원으로 넘어간다 

 

집 옆에 위치한 그 옛날 명성을 날렸던 소사 복숭아 과수원 중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과수원집  복사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