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서울여행]서대문형무소역사관 둘러보기

실을1 2014. 1. 20. 13:13

서대문 안산자락길을 탐방 하기전  독립고원내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둘러 보왔다

 

 

근현대 우리 민족의 수난과 고통을 상징하였던 이곳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의 높고 붉은 담장을 따라 정문으로 향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백과사전에서 발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해 있고  전신(前身)은 형조의 지휘를 받아 죄수를 관장하던 전옥서(典獄署)이며, 1908년(순종 2) 10월 21일 일본인 건축가 시텐노 가즈마[四天王要馬]의 설계에 의해 인왕산록(仁王山麓)의 금계동에 한국 최초의 근대식 감옥인 경성감옥으로 준공되었다. 수용능력은 500명 정도였다. 그후 여러 차례 증축되면서 1912년 일제에 의해 서대문감옥으로,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불렸으며, 1946년 경성형무소, 1950년 서울형무소로 개칭되었다.

 

1961년 개정된 행형법(行刑法)에 따라 서울교도소가 되었으며 1967년 7월 7일부터 1987년 옥사를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할 때까지 서울구치소로 불렸다.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시위관련자 1,600여 명을 포함해 3,000여 명이 수용된 것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에 허위·유관순·강우규 등 수많은 애국지사가 수감되었던 민족수난의 현장이다. 1945년 이후에도 간첩·사상범, 많은 운동권학생과 재야인사 등이 거쳐간 곳으로서 한국의 교도행정상 빼놓을 수 없는 기념지이다. 이곳에는 유관순굴·특수고문실 등이 있는 감방과 강우규·송학선이 처형된 사형장 및 일반사무실·교회당·공장·창고·취사장·식당·세면장·감시탑과 운동장 등이 있었다.

 

1987년 3월부터 서울특별시는 민족의 수난과 독립운동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곳 전체를 사적으로 지정,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조성했다

 

 

 

 

입구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보는 아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어른 3000원 입장료가 있다

형무소를 제발로 걸어들어간다  그것도 돈을 지불하면서

정문을 들어서면 전시관(보안과 청사)이다  

이곳은 전시관 1층에는 정보검색실, 형무소역사실, 영상실   2층은 민족저항실    지하실은 지하고문실이 위치해 있다  

 

전시실 좌측의 여옥사

 

 

 

전성기(?)때의 형무소 건물 조형도

현존하는 전국 형무소  위치

 

 

 

  용수

                                                                             

 

 

 

 

지하 고문실

일제 강점기 보안과청사의 지하 취조실이다

독립운동가 취조 과정에서 자행되었던 각종 고문의 실상을 전시 되어 있다  

 

 

 

 

 

 

 

 

중앙사

옥사와 연결되어 있는 옥사를 감시하는곳 으로 이곳응 간수 사무실이다

 

 

 

옥사

 

 

 

 

 

 

 

 

 

재소자 먹방의 화장실 뒷 모습

12옥사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화운동가들이 수감되어 있던곳

 

고 김근태 의원님의 감방

 공작사는 형무소내 수감자들이 노역했던 1920년대 건물 원형이다

 

 

 

한샌병의 수형자의 격리사

 

격벽장

수감자 운동장으로 상호 대화를 방지하고 감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여러개의 칸막이를 만들어  각 수감자를 분리 운동 시킨 곳  

 

민족의 혼 그릇 이라는 추모비

사형장

 

 

 

 

 

 

여옥사

일제 강점기 유관순 등 여성 독립운동가를 수감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