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홀로 사시다가 광주 집을 청산하고 서울 처남집으로 올라온 장모님이 우리집 김장을 돕기위해 집에 와 계신다
금요일 김징을 다마치고 아내와 장모님을 격려차 강화도로 나들이 가보기로 한다
강화에 도착 해변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마침 점심때가 되어 찾다 장머 마을이 나오는데 이중 외관이 괜찬은 별미정을 선택하여 들어가 본다
일반 민물장어(80,000원/2인분 1 kG)와 바다 갯장에(100,000원/2인분 1 kG)가 있는데 좀 비싸지만 추천에 의거 갯장어를 시키본다
정갈한 밑 반찬들
시원한 바지락 국물
강화 특산인 순무 김치
내가 좋아하는 생강 채
새콤 달콤한 미나리 무침
구울때 쓰는 소스
일반 장어보다 육길이 두껍고 , 그러나 두꺼운면 약간 팍팍한 느낌이 나는데 이놈은 그렇지 않았다. 맛과 양은 그런대로 합격 점수를 주고 싶다
옥외도 잘가꾼 정원과 야외 테이블이 있어 시원함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적당한 장소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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