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전화벨이 울린다 8시 10분이다
켜보니 이환호대장님 .. 실을님! 왜 않오지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쿠 이 낭폐가 아닌가 지난주 남한산성 가자고 약속 했는데 ............... 미안하다고 하고 모이신 4분만 가시라고 다시한번 사과하고 전화를 끊는다
이번 일요일 날싸가 너무 추워 산행을 하지 않고 방콕하려 했는데 .. 약속도 못지키고 괜히 실없는 사람이 되었다
해서 등산 복장을 차려 입고 집을 나섰다 .........
어데로 갈까 ? 한참 생각하다 부천 둘레길 2구간을 따라 가가로 정하고 집근처에 있는 부천 진영정보고로 들머리를 잡는다
전영 정보고 골목길
연흥사를 끼고 걸어간다
부천 성주산 체육공원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쌀쌀한 날씨에도 나를 반겨준다 . 안녕?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여념없는 조기축구회 회원들 . 부렵네 그려
체육공원 끝에 위치한 산행로를 잡고 본격적인 걸음을 제촉한다
길가운데로 2개의 집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 촌로의 모습 가운데가 길이다 ....................
나무다리를 건넌다
시흥 능네길과 부천 둘레길이 마주치는 길이다
저멀리 소래산이 역광으로 잡힌다
본격적인 부천 둘레길2 구간 산림욕길
하우고개이다
오른쪽은 부천
왼쪽은 시흥
조금앞이 성주산 정상
정상의 쉼터
이곳에서 소래산 쪽으로 가지 않고 우측으로 계속 직진한다
군부대의 담장을 따라 약 30분 경과하면 전진아파트가 나온다
군부대 가는 아스팔트길이 마주친다
6번 버스 종점인 전진아파트 종점
이곳으로 올라 걸음을 계속한다
계속가면 거마산으로 가게 되는데 오늘은 우측 둘레길로 빠진다
잠시 전망 쉼터에서 부천 시가지를 바라본다 가운데 부천의 새로운 명물 리첸시아 쌍둥이 건물
송래로 가는길은 거의 도로 수준이다
소나무 숲이 그래도 괸찮게 뻗어 있다
봄, 여름이면 에 야생화가 몇그루 보인다
성주중학교있는 도로로 빠저나오면 2구간이 종료 된다
이곳에서 송내역으로
송내 북부역쪽으로 넘어간다
북부역에서 상동 호수공원으로 향한다
호수 공원까지는 외곽 순환 고속도로의 합주 길을 따라 간다
상동 호수공원에 도착한다
소사본동에서 이곳까지 3시간 가량 걸렸다
호수공원에서 인도육교를 거쳐 소풍 터미널쪽으로 향한다
교차로를 건너기위해 상동역 지하로 내려오니
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6`1번 버스를 타로 다시 소사동으로 .........................
오늘 걸은코스를 지도를 따라가 보니 대략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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