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도봉산 둘러보기

실을1 2012. 8. 3. 10:27

 

산행지: 도봉산

산행일시: 2012.08.02. 목요일

누구랑: 나홀로

 

8월1일부터 5일 까지 하기 휴가이다

식구들 모두 토요일 과 일요일 1박 2일로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1,2,3일은 따로 계획이 없어 도봉산에 여유롭게 산행하기로 계획한다

도봉산엔 여러번 가보았지만 포대능선과 Y 계곡은 우회해 한번도 가보지 못한 코스로  이번은 꼭 산행코스에 넣어 실행해 본다     

 

산행코스 : 망월사역 -> 대원사 -> 쌍용사 공원지킴이 -> 두꺼비 바위 -> 덕제샘 -> 망월사 -> 포대 능선 -> Y계곡 -> 자운봉 신선대 -> 마당바위 ->도봉계곡 

 망월사역에 도착하여  길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너무 덥다  그러나 어찌하리까  자연에 수긍해야지  

 

 

 

 

 

 대원사를 끼고 앞에가는 십여명의 단체들의 뒤를 따라 간다

 쌍용사 옆 탐방 지원센터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오랜 가뭄후 몇번의 장마를 거쳤으나 계곡은 겨우 체면치려로 수랼은 풍부하지 않은 물을 토해내며 흐르고 있다  

 

 염홍길 대장의 생가터를 지난다

 염홍길 대장의 히말랴야 16좌 등적 내역을 보면서 ............................

 

 주차장에서 건 1키로 후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두꺼비 바위를 당겨 본다

 

 누군가가 시샘한듯?  아님 너무 상업적인가 ?

 

 시원한 덕재샘에서 목을 추기고 잠시 쉬어간다 ............   너무 바람이 시원하다   오길 질했지( 집에서  따라 오지 않은 아내에게 조금 미안 ) 

 한참후 망월사에 도착한다

 망월사에 대한 증건 이력을 읽어 본다

 

 

 

 저기 해탈문을 지나 망월사 속으로

 

 

 

 바위 밑의 석간수를 한모금 먹어 본다

 

 

 

 

 

 

 

 

 

 

 

 

 

 

 

 

 

 

 

 

 

 도봉산 정상쪽을 당겨본다 ...    이그림이 어쩐지 좋은 듯하다

 

 

 

 

 

 망월사를 뒤로 하고 포대 능선으로 다가 간다

 

 

 왜 포대 능선이라고 했는지  이전 알것 같다 

 

 

 

 자운봉 쪽으로 계속 진군(?)하면서  섯터를 눌러 본다

 

 

 

 

 

 

 

 

 

 

 불암산 도 보이고

 수락산도 보이고 ......................... 

 

 

 

 

 

 자운봉과 신선대를 당겨 본다

 

 

 

 

 

 

 

 

 

 

 드디어 Y 계곡이다

 앞일행은 벌써 올라 가네 .............

 깊숙히 파여 마치 Y자같다고 해서 Y 계곡이구나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  안전하게 발을 내려놓고 로프에 의지 하면 그리 위험하지 않는다

다만 휴일 사람이 분비면 절대 피해야 하는 코스다  

 

 

 

 

 

 

 

 

 

 포대 능선 끝이다

 자운봉 앞에서 잠시 쉬어 자운봉과 신선대를 바라본다 삿타를 2000으로 해보니 꺼멋게 나온다

 

 

 

 

 

 

 

 

 

 

 북한산 삼각산

 

 

 

 

 

 

 

 이제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간다

 

 

 마당 바위에서 잠시 쉬어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도봉 계곡에 내려와 알탕하고 더위와 피로를 풀어 본다

 

 

 

 

폭염에 땀은 흘렸지만 바람과 계곡의 물속에서 보낸  휴가 둘째날 하루가 간다 

시원한 국수를 말아 먹자고 아내에게 전화하고 전철을 탄다 

전날 올림픽 금3개를 따 응원하니라 잠이 부족한가 전철에서  머리 떨어지게 졸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