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온다
k1 경주 대회 결승이 있는 날이여서 목포 및 경기장 주변이 교통 체증으로 짜증난다
오늘은 원래 회사 동료들과 천관산 억새 산행이 계획 되어 있었다 허나 일기예보가 정확히 들어 맞는 바람에 천관산 산행을 포기하고
숙소에서 있자니 너무 따분하고 역마살붙은 몸뚱아리는 자꾸 나가자고 재촉한다
동료 둘을 전화로 고창 선운사로 풍천장어 먹으로 가자고 꼬서서 아내와 넷이서 선운산으로 향한다
다행히 비는 그쳐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고 선운산 주차장에서 -> 도솔암 -> 용문굴 ->낙조대 -> 천마봉 코스로 산행한다
단풍은 이제 시작이고 1-2 주 후에나 절정을 맞아할것 같다
용문굴( 대장금 찰영지 중 장금이 어머니 모가 있는곳)
낙조대
멀리 선운산 일주 코스중의 배맨바위가 보인다
천머봉에서본 낙조대 쪽 전경
동료 두사람 인증삿
둘이 합처 쌀 두가마니가 넘는다
내려가면서본 천마봉
선운사 경내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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