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무박 산행일지
일시: 2009.10.10.- 10.11.
누구랑: 광주 나사모 산우회 71명과
광주에서 10.10. 밤10 시에 모여 출발 설악산 한계령에 10.11.오전 3시에 도착하여 A,B 조 하차 한후 나는 오색약수터에서 C조에 합류
하여 03:30 분경 산행을 시작 하였다
산행코스는 오색약수터 -> 대청봉 -> 중청-> 소청 -> 봉정암 ->수렴동 계곡을 따라 영시암 -> 백담사 -> 백담계곡 용대리로
약 25 KM , 12시간으로 로 지금 까지 내가 산행 중 가장 길고 장 시간 산행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산행코스 (핑크색)
이른 새벽 아침은 휴게소에서 간단한 죽으로 때우고
산행 들머리 오색약수터 입구 03:30분 산행 시작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0.5 KM를 1시간 쯤 전진하면서 가다보니 대청봉 절반도 못가 어느새 날새고 있다
오늘 일출은 포기
조금씩 사방이보이고 있다
너무 많은 산우들로 전진이 불가
비탈길에서는 2-30분 정체
조금씩 산길이 뚤린다
이제 대청 까지 0.5 K
대청이 바로 앞
대청 밑에서 나사모 회원들
중청봉 조망
대청봉 정상석은 아무도 차지할 수 없음 몇분 기다리다 사진 촬영 포기
아름다운 능선을 배경으로 한컷에 만족
중청 산장의 인파
화장실에도 줄서서
멀리 대청봉
소청 가는 길목
핼기 출동 (사고?)
소청봉
소청봉 정상
소지산장 이정표
드디어 봉정암이 보임
봉정암의 단풍이 보이기 시작함
봉정암 해우소 처마에서 본 기암
오세암 쪽으로 가려 했으나 나사모 일행과 이별하여 어쩔수 없이 수렴동 계곡을 따라 백담사 직행코소로 선택하기로함
사자 바위
쌍용 폭포 전경
지나가는 산우에게 한컷
이름모를 폭포 들
이곳에서부터 촬영 금지하고 방앗간님과 백담사 까지 전속력을 내기로함(약 1시간 이상)
백담사 공원 지킴이터
드디어 백담사가 보임
백담사 용대리 가는 서틀 버스 대기 행렬들 ( 약 2시간 이상 걸려 버스 승차는 포기)
백담사 경내
이곳에서부터 용대리 까지 7 KM를 걸어서 가기로함
용대리 도착하니 15시 10분 이내 하산 약속 15시에 조금 못미처 당도할수 있었다
이번 무박 산행은 나로서는 또하나의 이정표를 만든 좋은 산행 이였고 만은 산우들로 인해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산, 바위, 능선과 계곡 폭포가 어울어져 붉게 물든 단풍으로 절정인 설악산을 만끽한 정말 정말 좋은 산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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