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창원 근교에 출장을 가다 점심 짜투리 시간이 있어 주남저수지에 갔다
주남저수지는 1980년 조류 학자들에게 의해 낙동강 하구와 더불어 동남 내륙의 최대 철새 도래지로 알려온 곳이다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는 3만마리 이상 가창오리와 세계적 희귀종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등 230종이 넘는 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보내는 철새들의 낙원이다
이곳은 4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봄이면 동판저수지 버드나무 군락의 부드러운 연두빛이 뭇사람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여름이면 연꽃단지와 수생 식물의 장관을
가을이면 탐방로를 따라 핀억새와 갈대 넘어보이는 주변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수 있고
겨울철이면 철새들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군무를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해바라기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축처져 있다
단감의 고장임
람사르 문학관: 10회 람사르 총회를 개최 기념 으로 건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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