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을의 자연 , 그리고 사람들

소녀 감성으로 .... in 계양 꽃마루 2021.09.06.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 주황의 황화코스모스가 보고 싶으면 가까운 도심속에 있는 인천의 계양꽃마루에 다녀오면 된다 아직은 만개하진 않았으나 산책길을 따라 카메라나 스마트폰 하나 들고 여유로운 발걸음을 해봄도 좋을 듯 ...

나의 9월은 - 서정윤 나무들의 하늘이, 하늘로 하늘로만 뻗어가고 반백의 노을을 보며 나의 9월은 하늘 가슴 깊숙이 짙은 사랑을 갈무리 한다 서두르지 않는 한결같은 걸음으로 아직 지쳐 쓰러지지 못하는 9월 이제는 잊으며 살아야 할 때 자신의 뒷모습을 정리하며 오랜 바람 알알이 영글어 뒤 돌아 보아도, 보기 좋은 계절까지 내 영혼은 어떤 모습으로 영그나? 순간 변하는 조화롭지 못한 얼굴 이지만 하늘 열매를 달고 보듬으며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예년엔 가을 국화 축제가 열려 자주 가보던 인천 수도권 매립지 드림파크 올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번지고 있어 국화 축제는 열지 않고 간단히 심고 가꿔논 가을 야생화로 개방되고 있다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백일홍,국화,핑크물리,억새,구절초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하고 있어 가족 단..

태풍 링링이 소멸되고 때 늦은 장마로 중부지방에 폭우가 지나간 날 구름이 많고 하늘이 맑아져 부천에서 가까운 인천 계양 꽃마루로 황화코스모스를 보러 가본다 일반 코스모스는 태풍으로 쓰러지 것이 많고 꽃 개화 상태는 아직 별로 이다 북한산 도봉산도 뚜렸하다

담양 명옥헌의 출사를 마치고 근처 담양고서에 위치한 창평국밥집에서 옛날 광주 살았을 때 저주 먹어보곤 했던 순대모둠국밥을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오늘의 마지막 출사지인 고창 학원 농장으로 이동한다 백일홍과 황화 코스모스 군락지 해바라기 군락지로 전망대 이 숙녀분은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