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4

상동이끼계곡

장마전 비가 자주 와서 이끼 계곡의 초록 이끼가 좋을 듯하여 지인과 여주에서 합류 태백에서 차박하고 새벽에 상동 이끼계곡으로 향했다 녹색 이끼가 태고의 신비가 살아 있는 듯한 계곡 계류가 흘러 폭포를 이루는 국민 포인트에는 다행이도 우리 일행외에는 인기척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아침 빛이 없는 때라 카메라 노출 타입이 거의 30초로 떨어진다 폭포의 포말이 안개처럼 피어 오르고 초록의 이끼가 신비스럽기만 하다

사진,출사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