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북 사진여행 2일차 오후 진안ic 에서 막쉰님과 조우 하여 마이산 일몰과 야경을 찍고 주천 생태공원으로 이동 차박 하며 삼겹살파티를 하고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짙은 안개로 호수는 흑백의 세상으로 변해 가을날 호수 물안개와 반영을 담기엔 무리 다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며 호수 한바퀴를 돌아 본다 안개로 인해 색감이 전혀 없어 수묵화로 바꿔 본다 해가 떠도 여전히 안개는 걷히지 않는다 거의 10시가 되는 안개가 거치는데 물안개는 거의 없고 대신 산에 걸친 운해가 이쁘게 펴 물안개를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