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마른 장마중인데도 하늘은 거의 맑은날이 없다 오후 들어 맑고 하얀 구름이 움직여 갑자기 월미산 전망대에서 인천항 야경을 찍어 보고 싶어 월미 공원으로 달린다 오후 6시 50분 경에 도착 월미전통공원 양진당 앞 공지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월미산 정상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인 365계단을 따라 힘차게(?) 올라 가는데 갑자기 하늘이 캄캄해 지기 시작 한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 또한 원래 월미산 중에서 전망대에서 인천항을 찍어 보려 갔건만 전망대는 코로나로 인해 문이 굳게 걸어잠겼다 일단 정상의 포대로 가보니 해가 지는 서쪽은 조금 열려 있어 조금은 안심했는데 역시나 월미산 서쪽 전망데크에서 본 영종도 쪽은 온통 먹구름으로 뒤 덮히고 그나마 해는 구름 사이로 .... 조리개와 섯터속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