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장마비가 내리 난 후 이날은 소강 상태로 하늘이 맑다는 구라청 예보에 외암마을에 출사 가려 카페회원이신 장미꽃 누님과 약속 했는데 사정이 있어 못가신 다고 ...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맑다는 하늘은 온통 잿빛이고, 외암 마을 가는 길목에 있는 공세리 성당의 여름이 궁금해서 들러 본다 내 개인적으로 공세리 성당은 사계절이 다 이쁘기는 한데 그중 여름은 녹음이 우거져 성당의 운치를 조금 감소하는 것 같다 도착하여 주차장에 파킹하고 카메라를 챙겨 나가니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 진다 우산 쓸정도는 아니고 맞을만 해서 카메라를 들고 돌아 봤는데 찍고 난후 나중 렌즈에 빗방울이 맺혀 컴어서 보니 얼룩이 보인다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마침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밀폐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