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36

역사의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서대문형무소(2020.02.19.)

캐논dslr사진클럽 번개팅 출사지로 서대문형무소와 익선동을 다녀왔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의주로 247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는 일본제국주의가 지은 근대식 감옥이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구조로 만들어젔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독재 정권과 군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1908년 경성감옥,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 1945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1967년 서울구치소로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1987년 11월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한 뒤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고려하여..

사진,출사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