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연일 하늘이 맑지 못하고 찌쁘둥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오늘 오후 날씨가 좋아지고 하늘이 파랗게 변하고 있어 가까운 원미산 까지 집에서 부터 걸어가 보기로 한다 걷기코스:깊은구지사거리-자유시장-부천역-소명지하차도-소사역-소사주민센터-향토숲길입구-원미산-부천청소년수련관 내가 사는 심곡본동은 순수 우리말로 깊은 구지라 한다 집에서 조금 내려 가면 이제는 수령 43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죽어 고사목이 되었는데 이곳에서 매년 마다 당산굿을 지내고 있는데 또한 정명고 쪽으로 가는 길에도 아직 살아 있는 느티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