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그 좋은날도 많은데 하필 이 날일까? 비오는날 금산 보리암

오늘아침은 금산 산행이 있는데  비가 점차 굵어진다

두모계곡에서 사작하는 산행에 참여하는 인원은 11명으로  전인원의 딱 1/4이다

난  다리도 아프고 비가 오는 우중 산행은 더욱이 싫고 ......

장도에 오르는 11명의 정에요원을 배웅해준다

안전하게 잘 다녀 오세요?

산행하지 않은 나머지는 복곡주차장으로 가서  그곳에서  마을 버스(셔틀버스 왕복 2,000원)를 타고 보리암 주차장으로  

보리암 까지는 약 2-30분 이런 길을 걸어 가면된다

10여m 앞이 보이지 않는다 보리암 경내

그냥 가기는 서운해서 해수관음상 잇는 곳까지만 가본다

금산의 사진 명소가 이렇게 많은데  가보지 못한다

그 좋은날도 많은데   하필 우리가 오는날   비가온다 .........

더더욱 아쉬움만 남는다

보리암 주차장에서  금산 주차장에 가보니 약속대로 11명의 산행팀 모두 제시간에 도착한다 .....

왕년엔 나도 저랬는데 ....  아 엣날이여-어

오늘 낮 점심은  남해사랑채 식당에서 멸치쌈밥정식으로

멸치조림

회무침

남해에 왔으니  멸치쌈밥을 먹기는 먹는다만   생각보다  맛은 별로다 .......... 

애꿋은 이슬이만 연거퍼  들이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