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 봄 소식이 있어 2박 3일간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의 첫날 목적지는 구례화엄사
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이날로 화엄사 여행을 시작한 것은 흑매화를 보기 위함이다
붉다 못해 검붉은 빛을 띤다 해서 흑매화라 칭한다
부슬 부슬 봄비가 내리지만 빛이 없어 흑매화의 자태가 더욱 처절하게 표현되는 것 같다
남도 광주에서 살 땐 자주 가 본 곳인데 화엄사는 실로 오랫만에 방문이다
주차장에 파킹하고 화엄사 경내로 ...
만월당의 백매화
드디어 각황전 옆 흑매화를 알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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