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선유도 선유봉, 대장봉 산행기(2020.05.28.)

망할놈의 다음 블로그

누구를 위한 개편인가 한다 불편함을 감수 하며 쓰고 있는데도 사진이 좀 많아서 그런가

올리는 동안 끊기고 버퍼링이 심하고 글을 쓰려니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군산 선유도이다

그 동안 선유도에는 몇번 다녀왔는데 정말 하고 싶은 것 들을 꼽으라면

소등섬 일출, 망주봉/대장봉/선유봉에서 본 선유도 전경, 낙조, 야경, 등 여러 장면들을 실천 해 보기로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늘이 쨍한 날이였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 ......

 

날씨도 일기 예보를 보고 가장 가장 좋은날 선택하여 1박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또 실망스러웠다

또한 선유도에서는 음식 징크스가 있어 몇년전 아내와 함께 1박 했을때

하루에 한끼 만을 라면에 계란만 먹었던 일을 그대로 반복하고 말았다

 

 각설하고

대전에서 딸네집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선유도로 항했다   

  

 

맨 먼저 소등섬에 도착 했다 요즈음은 일출각이 맞지않아 일출 사진은 포기해야 한다

신시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신시대교 가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쉰다

이제 망주봉에 오르기 위해 차를 파킹하고 조금 오르니 중간에 너무 산이 험해 발이 않좋은 몸으로는 등산이 어려워 포기하고 내려왔다

차로 대장봉 근처로 가 파킹하고 대장봉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못보던 조형물이 보인다

신 구 장자대교가 한눈에

대장봉 팬션촌을 지나 산길을 찾아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은 걸을만 하나

바위 암벽이 가팔라서 등정하기 힘든다

 

어렵사리 대장봉 정상에 오른다

그 좋던 날씨는 오후들어 구름이 가득해지더니  이내 선유도의 해무와 구름의 징크스가 시작 된다

하늘이 쟂빛으로 변해 버리고 시야도 좋지 않다

그래도 어쩌겠냐?

이 곳 저곳  전경을  담아본다  

 

선유봉과 장자도

망주봉과 선유도 해수옥장 장자도 대교를 한눈에 담아 본다

선유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로 한장

이어서 뒷쪽까지

정상부근에서 하산은 할매바위 쪽으로 가파르지만 계단이 형성되어 그래도 위험이 덜하다

중간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 이곳에서 야경 찍기 좋은 곳인데 오늘 야경은 신시도의 앞산에서 하기로 계획되었다

할매바위

이화대란 문화재인가 본데 허물어저 방치됨

 

대장봉 산행을 마치고 선유봉 산행을 위해 승용차로 이동 하여  선유봉 입구를 찾아 간다

 

 

멀리 선유봉이 보인다

등산로 입구

고도를 높이니 주변 전경이 한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전 가본 대장봉과 장자대교

이곳에서 부터 암부가 시작됨 발이 좋지않아 조심 조심 등정한다

유람선은 한가롭네

선유봉 정상에서본 전경 참 아름답다

 

112m 인 선유봉 팻말 참 볼품 없다 지자체에서 신경좀 써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