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자의 11개 단편을 모은 연작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주무대였던 원미동사리들의 거리를 찾아가 본다
원미동(새로 변경된 행정동 명칭은 부천동이다) 행정복지 센터
구 원미구청이기도 했다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시작된다
"원미동 사람들" 작품 소개
이 소설은 원미동 이라는 동네를 배경으로한 이웃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으며,
경호네가 가게를 확장하면서 형제 슈퍼와의 갈등이 시작되는데
서로 물건 값을 내리며 끝없이 경쟁하던 두 가게는 새로운 경쟁자 싱싱 청과물이 생기자 이번엔 동맹 관계를 맺고 싱싱 청과물을 내쫓아 버리고,
동네 사람들은 이들을 보면서 한 편에서는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또 한 편에서는 ‘먹고살기 힘들어서’라며 동정하게 된다.
가게들의 갈등 속에서 조금이나마 이익을 챙기려 하는 원미동 사람들의 모습은,
조금은 힘겹고 조금은 고달픈 일상을 사는 이 시대의 보통 사람들의 모습일게다
나는 나고 너는 너인 삶보다는
‘우리’가 되어 서로의 힘겨움을 보듬고 함께걸어가는 것이 조금은 느려지겠지만 더 힘나는 일일될것이다
김반장
봉달씨
강노인
거리 동상 조형물 이외는
많이 변해 일반 도시 동네로 바뀌어 볼것이 없다
부천동동 행정 복지센터 방문 시 광장에 한번 가서 둘러 보는 것으로 만족학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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