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행]영동 송호 국민관광지에서 카라반 캠핑 즐기기

대전 큰 딸네와 같이

영동군 양산면  금강변에 위치한 송호 국민관광지에 1박2일로 카라반 캠핑을 떠났다

통상 콘도에서 1박하던 것을 이번에는 이객 체험으로 특이하게 카라반을 대여하여 숙박하게  되었다

조금일찍 도착하여 주변 산책을 해본다

이 곳은 포도의 고장 답게 와인을 주제로한 정원에 카라반을 설치하였다

금강 줄기에 바위로 형성된 용암

가을이면 노란 은행 잎으로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여의정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이 형성되어 있다

 

텐트 야영객들도 눈에 많이 띤다 (유료 텐트촌임)

여름에 운영되는 물놀이수영장

사위랑 둘이서 카누를 타보기로 한다

요금은 5,000원/인당

간단한 안전교육 후 둘이서 탑승

구명조끼는 필수 ,물 깊이는 그리 깊지 않아 큰 문제는 없다

수상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해 있다

수면에 데깔코마니를 만든다

나는 촬영 담당 ㅋㅋㅋㅋ

얼굴이 너무 크다

카누 탑승 후 저녁준비 하고  다유니는 꽃 놀이

지후는 모래 놀이

점차 어두워 진다

저녁메뉴는 삼겹, 목살, 그리고 키조개 관자

요즘 우크렐라에 푹 빠진 사위와 딸이 한곡조 뽑는다

연주 솜씨는 아직......

지후의 첫 시승인데 제법 잘 끌고 다닌다

카라반 내부 전경

8인용(2층침대 포함) 침대가 있고 화장실, 사워장, 주방이 갖추어 져 있어

캠핑하는데 불편은 없다

다음날 아침 혼자 강가로 나가보니

물안개가 조금씩 피어오른다

멋있는 일출은 아니지만 해뜨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송림 컷 몇장

식사를 마치고 손자들 운동

짐을 나르는 리어카 시승식

대부분 펜션에서 묵었던 것과 달리 캠핑 맛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손주들도 크고 했으니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자는 사위 

나ㅏㄴ 전적으로 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