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도심 운하 속의 복합 쇼핑몰 케널시티 히카다(후쿠오카)

3년전 대마도 여행을 다녀온 후로

그때 간 친지들과  인원을 보강하여 다시 한번  일본 여행을 다녀 왔다

전체 일정은  이블로그에서 아래 바로가기를 누르면  된다

http://blog.daum.net/ojyouk/8492728

이번 여행  우리팀은 13명 이고  다른팀과  몇 분과 포함하여  20명으로  구성하여  

여행사 "노란풍선" 이 주관하는  후쿠오카 2박 3일 페키지가 되시겠다      

이스타 항공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시간 20분여 만에 일본 후쿠오카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일본 큐슈 전도

후쿠오카

일본 규슈에 있는 현. 현해탄 건너 한국과 200km 정도의 거리여서 도쿄보다도 가깝다.

 일본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부터 대륙문화에 접해 왔던 지역으로 야요이 시대에 벼농사가 최초로 전래된 곳이다.

 규슈 지방의 중심지로서 발전했으며, 12세기에는 하카다 상인이 일본 최초의 인공 항만을 이곳에 건설하고 송나라와 무역을 시작했다.

 교통의 요지이며 기타큐슈를 중심으로 철강과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북서쪽으로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북으로는 시모노세키 해협(下關海峽), 서쪽으로는 쓰시마 해협(對馬海峽), 남쪽으로는 아리아케 해(有明海)와 접해 있다.

 바다로 흘러나가는 강들이 광활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서쪽 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현해탄 건너 한국의 부산과 직선 거리로 200km여서 후쿠오카와 도쿄의 거리보다 가깝다.

시모노세키 해협 밑을 관통하고 있는 2개의 터널과 와카토 대교(若戶大橋)가 후쿠오카 시와 혼슈 지방을 연결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강풍과 눈보라가 잦으며, 산지에는 적설량이 많다.

 여름철에는 해양성 기후이며, 푄 현상에 따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편이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열대야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해협 건너 한반도가 있어 일본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부터 대륙문화에 접해 왔었다.

 야요이 시대에 벼농사가 최초로 전래된 곳이다. 7 세기에 규슈 총독부였던 다자이 후가 설치된 이래 후쿠오카 현은 규슈 지방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왔다.

 12세기에는 하카다 상인이 일본 최초의 인공 항만을 이곳에 건설하고 송나라와 무역을 시작했다.

13세기에는 원나라의 침략을 받았는데, 하카타 만에서 1281년 이른바 가미카제(神風 : '신의 바람'이라는 뜻)가 불어와서 원나라 함대를 침몰시켰다.

 16세기 이후에는 막부 정치에 의해 통치되었다.

 19세기 후반 지방 조직을 개편하면서 현재의 현의 경계가 거의 확정되었다.

1889년에는 최초의 영업용 철도가 부설되었고, 1942년에는 세계 최초의 해저 터널이 개통되었다.

 1945년 기타큐슈시가 원폭의 목적지였으나 당일 구름이 많아 나가사키에 투하되기도 했다.

1963년 모지(門司)·고쿠라(小倉)·도바타(戶畑)·야하타(八幡)·와카마쓰(若松) 등 5개 도시가 합병되어

 규슈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종합산업도시인 기타큐슈(北九州)가 되었다.

현청 소재지인 후쿠오카 시는 예전의 하카타 시(博多市)를 합병했으며 하카타 만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다.

2015년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인 제철·제강, 조선, 석탄 산업의 유적인 탄광과 제철소가,

2017년에는 오키노시마 섬과 관련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박3일동안  우리가 타고 다니는 전용 관광버스와 기사님(드라이버상)

민지혜 가이드

주차장에 차를 파킹한다

피킹장 지하층에 도소매 약국이 입점해 있다   일본 약품을 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곳  

케널시티 하카다

JR 하카타 역과 덴진의 중간 지점에 있는 복합 상업 시설로 Zara, Gap / Baby Gap, Disney Store 등의 인기 브랜드 상점을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영화관, 공연 극장, 호텔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복합 상업 시설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운하(캐널, canal)를 테마로 한 곳으로 1층의 중앙에 작은 인공 운하가 흐르고 있다.

후쿠오카의 명소는 여러 곳이 있는데 그중 제1 인 케낼시티 히카타 이다

아름답게 꾸며진 운하(커낼)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이 모여있는 복합 소핑물을 중심으로 식당, 영화관, 극장등 그야말로 없는게 없을 정도이다

커낼시티는 6개의 건물이 마치 하나 이것 같이 자연스럽게 연결 되어 있으나

처음 온 우리들은 미로 찾기보다 더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ㅋㅋㅋㅋ     

백남준 비디오 아트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아티스트의 걸작세계적인 아티스트 (故)백남준의 작품이 캐널시티 하카타의 벽면에 설치되어 있다.

세로 10대, 가로 18대로 모두 180대나 되는 TV 모니터가 질서 정연하게 설치되어 백남준의 작품으로서는 일본 내 최대급 작품이다.

백남준은 1995년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예술 · 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미망인도 일본인이었다는 점에서 후쿠오카와 깊은 인연이 있다.

 후쿠오카도 식후경

우리는 쇼핑은 주목적은 아니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였다

무엇을 먹을지   너무 많아   눈이 휘둥글해 진다 ... 

이치란 커낼시티 히카다점

사가형 그릇과 고객이 맛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기존 라멘 가계와 차별화된 돈코쓰라멘 체인점 으로 

이건 사전에 조사한 후쿠오카 맛집의 하나인데 가이드 설명 없이  우리들이  주문하여  시켜 먹기는  무리 데스..... 

가이드 추천메뉴  우나기돈부리(장어 덮밥)으로 결정한다

장어 덮밥이 조금 달기는 한데....   어찌 맛은  그저 그렇다

일본 여행 첫번째 음식치곤   GOOD CHOISE  아닌 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행 첫날 처음 단체 사진

운하와 분수쇼

감탄이 절로 나는 화려한 분수쇼영어로 운하를 뜻하는 캐널(Canal)이라는 이름대로 시설의 중앙에 운하가 흐르고 있다.

10시부터 2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분수쇼를 볼 수 있으며 저녁 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말에는 행위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상설 공연도 볼 수 있다.

 캐널시티 1층 중심시간 : 10:00~22:00 매 시간 정각(음악과 함께하는 분수쇼) / 매 시간 30분(음악 미사용 분수쇼)

불행이도   분수쑈는 이날 우리는 볼 수 없었는데  다른 팀들은 보왔단다 

이런 도심에도 곳곳에  신사가 위치해있다  일본은 참 특이한  나라다 ㅋㅋㅋ ㅋ 

간단한 쇼핑 후  다음 목적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