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걷기

구로 산림형올레길3,4코스 걷기

실을1 2018. 5. 29. 19:47


둘레길걷기:구로올레길산림형3,4코스

일시:2018.05.27.일요일

누구랑:나홀로

걷기코스: 온수역 -오정초등학교-푸른수목원-항동철길-천왕산-개웅산-개명초등학교-개명교-광명사거리역 (푸른수목원 관람 포함  3시간)


다음 주 부천 늘푸른 산악회 6월 정기산행으로  소백산 국망봉 코스가  계획되어 있어 오랫만에 완주 해보기 위해

다리 컨디션 시험차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집앞인   부천 깊은구지사거리에서 ktx광명역으로 가는 75번 버스를 타고  온수역입구에서 내려  오정 초등학교를 끼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아파트 사이길을 따라 조금 더 전진


산림길 시작 지점  





못보던  글들이 눈에 띤다





모녀의 나들이가 가능한  그런 편한 길이다



한솥밥이라는  시가 눈에 들어온다


항동 철길로 내려간다

항동철길로 내려서서 우선 푸른 수목원으로 




이름모를 꽃들과 조우한다







패랭이꽃





출사나오신  여진사님

꽃 잔디


이건 수국이겠지

하늘나리














남녀  동창 친구분들 나들이

이분들 단체 사진 한방 찍어주고 ㅋㅋㅋㅋ


우리집에 있는 수련과 같은 종류네?


곳곳에 아파트가  공사중이다

이것들이 완공되면  푸른수목원의 스카이 라인이  변해지겠지!







푸른수목원을 들러보고  항동철길로

건널목이 잘 정비되어 있다 ....

이번 6월1일부터  오류선 운행재개가 있나보다

그럼 이젠 항동철길은  마음대로  걸을수 없는걸까?  

왼쪽은 그래도 괜찮은데  오른쪽은 공사 중 ....















다시  올레길 3 코스로 진입하여 천왕산으로











천왕산 정상은 336게단을 올라야 한다

오늘 처음으로 비지땀을 흘려 본다

비탈과 계단을 오르는 다리 근육이 다 풀려 버렸다

심폐 기능도  바닥이라  거친 숨을 몰아 쉬고서야 겨우  오르게 된다

 

이런 저질 체력으로  소백산을 올라 간다니?  

두러움이 앞선다 .....    









천왕산 정상이다

겨우 해발고도 144m 인데 ...  힘이 든다

산행을 쉬어도 너무 쉰것 같다..   


천왕산 하산

천왕산과 개웅산 연결 생태 통로











개웅산 하부 봉화정


개웅산 둘레길도 있으나

난 정상으로






188 계단을 오르고 나서  


개웅산 정상에 선다



지니고간 랜즈가  표준이라  포토 이일랜드와 같이 찍을 수 없어 3번으로 나누어  



천왕차량기기


개웅산 팔각정을 다시 한 번더 찍어 보고

마지막 하산길





산림형 4코스와 하천형 3 코스가 만나는 지점




개명교 다리위에서 본 목감천 둘레길


광명사거리역으로 가는길에서 있는

안동장터소고기국밥집  으로 들어간다





안동국밥을 시킨다

약간 매운 개운한 맛인데

그런대로 합격점을 줄만하다





근 3시간 걸어 본 결과 무릎과  다리, 발목은  그리 많은 통증은  없으나  그래도  조금은 아품이  지속되는 것같다

또한 허벅지 근육이  풀린것이 큰 문제이고  더욱이 심페기능과 숨이  차오르는것이 너무 심하다

 

다음주  상승 고도 1000m이상과 산행거리  17km를  완주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다음 소백산 산행은  운에 맡겨보고  도전해 보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