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예산 덕숭산 시산제 산행과 수덕사 돌아보기

실을1 2016. 3. 7. 17:28

산행지:예산 덕숭산(492.5m)

산행일시:2016.03.06.일요일

누구랑:부천 늘푸른산악회 44명

 


산행코스: 둔리1구 -덕숭산 정상- 만공탑-수덕사경내-주차장(약3시간 소요)

원계획은 팔각정 부터 시작하려 했는데

산행버스가 그곳을 지나쳐 둔리1구 에서 시작한다  

:



시산제 산행 버스가 만차되어 부천을 출발 하여 예산 덕숭산 들머리에서 산행을 출발 한다

 오늘 날씨는 간밤에 내리던 비는 그첬으나 중국발 황사가 뒤따라 와  전망은 그리 좋지 않을 듯 하다

북쪽으로 작년 이맘때 가본 가야산이 멀리 투영된다

처음은 포장도로와 임도를 따라 얼마간 진행한다



신기하게도 물이 뿜어져 나와서 한컷

둘레길과 공통으로 사옹하는 듯


선두에서 등로 시그널이 곳곳에 설치 되어 있다


곱게 뻣은 소나무 숲을 지나고

담배불 조심이라는 표지를 곳곳에 설치 하였는데  조금 눈에 거슬린다




기도처를 지난다


잠시 오르막을 오르니 동남쪽으로 용봉산 수암산 산줄기가 보이는데 시아는 그리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용봉산 덕숭산 종주로 산행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블을 통해 알 수 있었다  



1시간 남짓 산행하니 덕숭산 정상에 도착한다

점점 가야산 쪽도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덕숭산 [德崇山]높이 : 495m위치 :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숭산(德崇山 495.2m)은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불리며,

차령산맥 줄기로 높지는 않으나 힘찬 산세를 지니고 있다.

울창한 숲 뒤로 아름다운 계곡과 사람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의 입 벌린 형상 등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줄지어 서 있고,

 정상에 오르면 안면도와 서해가 한 폭의 그림처럼 한 눈에 쏘옥 들어온다.

이렇듯 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호서(湖西)의 금강산이라 불려 왔고,

기슭에 수덕사(修德寺)를 품고 있다.


한참을 기다리다 정상석을 차지하고 한컷

늦게 도착한 일행들을 모아


12시 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시간이 충분하여

잠시 주유시간을 가진다

안주는 돼지 족발

순식간에 이슬이 몇병이 비어진다



하산도 약 1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할 것 같다

가는길에 본 독수리 바위

수덕사 주차장

당겨보니


수덕사 경내에 도착 한것 같다

해우소인데 멀리보기엔 괜찮은 건물같다 ㅋㅋㅋㅋㅋ

 

대부분  수도하는 공간으로 출입 금지 

묵언정진



악간 가파른 게단들로 이루워진 길 따라 내려가야 한다



만공탑이 있는 곳이라는데  옆으로 통과 했다

다음 그림은 만공탑

탑돌이



 





이것도 해우소


항운각




소림 초당










수덕사 본 당 경내에 도착한다



동전 붙히기





국보 49호 대웅전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목조 건물이란다



범종각




수덕사


수덕사는 계룡산의 동학사, 청도 운문사에 견주는 비구니들의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서 깊은 사찰로 599년 백제의 지명법사가 세운뒤 원효대사가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며

국보 제49호로 지정된 수덕사 대웅전은 1308년(고려 충렬왕 34 년)에 건립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 조건물로서 국보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한 기와지붕과 불룩한 배흘림기둥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이 절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정혜사와 견성암 등의 암자를 만나는데,

옛날 경허와 만공 등 고승들이 수도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덕을 숭상한다는 산의 의미가 느껴진다.

 산의 북쪽 능선은 가야산(678m), 동남쪽으로는 용봉산 으로 이어진다.

절 안에는 3층석탑과 만공탑 등 의 석탑과 범종각 등이 있고,

본전과 조금 떨어진 곳에 여승들의 수도장인 덕숭총림이 있으며 절터가 굉장히 넓고 주위에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 우러져 있다.

또한 대웅전에서 1천 20 개의 돌층계를 따라 정혜사로 이어지 는 5백여 개의 산책길은 고요한 사색 의 공간으로 나무랄데 없다.

수덕사노사나불괘불탱(修德寺盧舍那佛掛佛幀:보물 1263호)이 유명하다.

수덕사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산 아래에는 덕산온천(德山溫泉)이 있어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 밖에 승려 김일엽(金一葉)이 기거하다 입적했다는 비구니 도량 견성암(見性庵)이 있고,

산 정상에는 수덕사와 1,020개의 돌층계로 이어지는 정혜사(定慧寺)가 있다.


.

한말에 경허(鏡虛)가 이곳에 머물면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켰고

 1898년에 경허의 제자 만공(萬空)이 중창한 뒤 이 절에 머물면서 많은 후학들을 배출했다.

 현재 우리나라 4대총림의 하나인 덕숭총림(德崇叢林)이 있으며 많은 수도승들이정진하고 있다.

산내 암자로는 견성암(見性庵)을 비롯하여 금선대(金仙臺), 환희대(歡喜臺) 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국보 제49호)을 중심으로 명부전, 백련당, 청련당, 조인정사, 일주문, 범종각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 대웅전 내부의 고려벽화를 비롯하여 정헤사로 가는 중에

 만공이 건립한 25척의 석불로서 머리에 이중의 갓을 쓰고 있는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과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만공탑(萬空塔)등이 있다.


백제 시대에 창건 되어 고려 충렬왕때 지어진 목조 건물













아름다운 수덕사에 도취한 산악인들 연신 서터를 누른다













황하정루


비구니 암자인 견성암


산수유가 꽃 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한다




사천왕문




환희대






목련도 필 준비를 한다



수덕여관에 도착한다 

이응로 화백의 고택으로

수덕여관의 한많은 세명의  여인의 일화가 있는 곳으로

자세한 내용은  본 블로그  수덕사 여행 편을 참조해보세요   

비로가기는  이 글 끝으로 가면 됩니다















일주문을 통과 한다


수덕사는 입장료가 있는데 우리는 산에서 왔기 때문에  무료 로   





야생화도 이렇게 모종으로  파니   ㅎㅎㅎㅎㅎㅎㅎ  

약 3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시산제 장소로 go

ㅅ  수덕사 에 대한  다른 정보   바 로가기                   http://blog.daum.net/ojyouk/849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