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음성에 온지 벌써 4년 6개월에 접어든다
한동안 정이 들었는데 회사가 파주로 공장을 신축하여 이전 하는 관계로
이곳 음성도 이젠 한동안 스쳐 지난간 추억의 곳으로 남게 되겠지
음성에 있는 곳 중에서 유독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감곡 매괴 성당을
주말 회사 당직근무를 마치고 방문해본다
1930년 충청도애서 가장 먼저 설립되었다는 매괴성당이다
주말 오후라 그런지 나같은 관광객과 신도들이 한데 어울어져 많은 인파로 붐빈다
1930년에 건립된 본당
미니어처 성당 모형
수녀원과 사제관
성모님께드리는 편지함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1934년에 지어진 매괴 박물관
매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 가본다
매산 등산로 정상의 십자가 상
정상부에서 아래로 기도처가 13개 있다
신도들이 무리지어 기도처어서 기도와 묵상을 하고 다음 기도터로 옮길때는 찬송을 부르면서 간다
카메라를 든 나는 스쳐 지나가는데 쑥스러워 서 혼났다
순례 무리중 연인 인듯한 두분은 손을 꼭 잡고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도처의 시작 지점의 전경
난 거꾸로 왔다
햇사래 복숭아로 유명한 감곡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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