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첫날 원래 고향 전북 삼례에 성묘와 형님집에 다녀오려 했는데
작은딸이 첫날 일이 있어 바로 출발 하지 못해 하루 여유가 생겼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명절날 고향엔 자주 가질 못하고 이번엔 성묘는 생략하고 아버지 기일(추도식)에 가보려 한다
여유가 생긴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하다 올핸 아직 보지 못한 꽃무릇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 서울 도심의 성북동의 길상사를 찾아 본다
거의 끝물 수준이 것이라 생각했 는데 역시다
사찰을 두루 돌아 본다
법정스님을 모신 진영각쪽에 남아 있는 꽃무릇
산사를 찾는 여러 사람들이 있다
독서에 열중하는 분
촬영에 열중인 진사님
모녀의 다정한 모습
노부부의 망중한
상사화 군락지였으나 모두 지고난 이곳
모녀와 스님
핸폰 사진에 도취한 숙녀분
길상사 정문 바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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